◎ 수지가 맞는 사업이 비즈니스 제 1차 오일 쇼크(oil shock)가 한창일 때 혼다는 클린(clean)한 가스를 배출하는 성능을 갖춘 CVCC 엔진(engine)을 개발하여 수출을 크게 늘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만들었다. 1978년의 제 2 차 오일 쇼크에서 일본 경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은 사연이 있었다. 제조업은 도메스틱(domestic : 國內)으로 갈 것인지, 글로벌(global)로 갈 것인지를 분명히 정해 야 할 시기를 맞고 있다. 일본의 제조업은 기술 신앙(技術 信仰)이 강한데, 기술이 일본 시장 속에 서만 고도로 발전하는 ‘갈라파고스(Galapagos : 南美 火出 群島의 특이한 생물이 유명) 현상’이 지적되고 있다. 혼다의 훌륭한 점은 기술 혁신 뿐 아니라, 값이 싸다거나 고급이라는 것이 아니 라, 시장의 참된 니즈(needs)를 목표로 계속 개발하고 있는 점이다. 값은 낮추지 않고 중국 자동 차 시장에서도 셰어를 늘리고 있다. 현재 상황은 이제까지 너무나 많은 일에 찌든 상태였던 제조 업을, 다시 일감이 없어 냉랭한 상태의 불황으로 돌리는 ‘쇼크 요법(shock 療法)’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