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 리먼 쇼크(Lehman shock)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매사에 좋지 않은 화제가 많았다. 경기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계속 악전고투하였다.. 그러한 속에서도 2009년 4월 에 다이와 방적(大和 紡績)은 다이와보 정보 시스템과 경영을 통합하고, 2009년 7월에 다이와보 홀딩스(holdings)로서 새로 태어났다. IT와 섬유라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두 회사를 통함함 으로써 무엇을 기대하였는가? 다음은 국제 저널리스트(國際 journalist)인 가니세씨와 다이와보 홀딩스의 대표 사장인 간노씨가 2010년의 경제, 사회 IT를 예측하면서 기업의 미래에 대하여 대담 한 내용이다. ◎ 불황으로부터의 회복을 기대하는 2010년 일본에서는 수출이 개선되고, 에코 포인트(eco point)의 도입, 정액 고속 도로 요금의 실시 등으 로 일부에서 회복의 조짐이 보이는데 실업률이 개선될 것 같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2010년 경기 동향을 살펴보면 아직도 리먼 쇼크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한 상태로 일본 전체가 비관주의로 되어 위축된 상태이다. 일본에서는 100년에 한번 겪는 위기라고도 하는데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세계에 서 일본뿐이다. 지나친 표현이라는 것은 경제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알 수 있다. 이번 위기를 일정 기간 눈여겨보는 능력이 있으면 그다지 무서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자, 어찌되었던 3년은 견뎌보자.’라는 마음가짐이 일본의 경영자에게는 부족한 것 같다. 10년이고 20년이고 이런 상태가 계속될 것 같은 캄캄한 관념에 빠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