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면방직행업협회(CCTA) 대표단, KOTITI 방문
 


사진촬영을 하였다.>

지난 4월 26일 중국면방직행업협회(이하 “CCTA”) 대표단이 대한방직협회 관계자와 함께 KOTITI시험연구원(이하 “KOTITI”)을 방문하였다. CCTA 대표단은 CCTA의 쭈베이나 회장을 비롯한 중국 내 방직기업의 임원 및 관리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한방직협회가 주관한 ‘제4회 한-중 면방협력회의’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하였다. CCTA는 1995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중국 내의 면방직, 염색, 가공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약 8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 방직 업계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CTA 대표단은 KOTITI 성남본원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 섬유분석본부의 화학분석팀과 역학분석팀, 미래환경분석
본부와 Pilot공정연구센터를 둘러보았다. 대표단은 작년 KOTITI가 제정한 ISO17027 원면점착성 평가방법 소개에 따라 원면점착성 시험방법의 간편성과 편리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각 기업에 도입가능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험실 투어가 진행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본원의 세부적인 업무 내용과 연구개발 및 기술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방문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구축, 추후 양 국가의 섬유업계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가질 전망이다. 현재 KOTITI는 대련 및 연태에 법인을 운영 중에 있으며 상해시에는 기존의 검사 업무를 확대하여 시험실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에, KOTITI는 CCTA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중국에서의 역할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