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유리섬유의 최대 메이커로 국내에서 Roving과 Yarn을 합친 출하량은 약 30%를 점한다. 경쟁사는 욱 Fiber glass, 일본전기초자, 일본 판초자, Central 초자, Unitika UM glass 등이 있다. Glass Cloth(유리섬유의 직물)의 생산도 톱메이커이다. Glass cloth는 Print 배선기판의 원료로 쓰이는데, 반도체 불황으로 침체속에 있다. FRP(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는 욕조등 주택관련 용도가 많으며, 선반체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열가소성수지에 유리를 보강한 FRTP는 자동차의 내장부품이나 코넥터 등의 전기부품에 사용된다. 동사는 1938년 미 OCF사와 더불어 세계최초로 Glass fiber의 공업화에 성공했다. 직물이외의 기재용도로 현재 판매중인 것은 인조대리석의 기재로서 호텔의 욕조, 부엌, 테이블등에 용도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