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셀이나 료셀과 같은 정제 셀룰로오스, 모달과 같은 High wet modulus Rayon과 화섬분야도 최근 수년동안 신소재가 잇따라 등장했다. 이들 신타입의 셀룰로오스 섬유도 신합섬과 같이 염색가공이 텍스타일의 성과를 크게 좌우한다. Wool, Cotton 등의 단섬유 염색공장부터 장섬유 염색공장까지 많은 공장들이 잇따라 새로운 셀룰로오스에 적합한 신가공을 개발하므로써 앞으로 더욱 내용이 깊은 텍스타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제레이온은 주로 단섬유 염색공장에서 취급해 왔는데, 이는 텐셀이나 료셀이 지금까지 단섬유만으로 전개해온 이유도 있겠지만 모, 면 등 주요 천연섬유의 需要低迷를 배경으로 들 수 있다. 표에서 보면 일본의 염색공장들은 정제 셀룰로오스에 한정하지 않고 신합섬과 각종 복합소재의 가공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北陸의 장섬유 염색공장은 일부기업을 제외하고 지금까지는 폴리에스테르, 레이온 등의 100% 화합섬을 주로 사용했다. 신합섬의 인기로 타 소재를 취급할 여유가 없었기도 하지만, 작년부터 금년에 걸쳐 폴리에스테르를 기본으로 한 복합소재의 개발이 의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95 춘하 시즌은 면, 마 등 천연섬유가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