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東洋紡이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내 효율 향상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System화가 제2단계로 돌입하였다. 全社的 판매물류지원 System 「TLENS」가 작년 10월 출발한데 이어 이번에 섬유의 상품개발 System이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었다. 섬유에서는 고객정보 System의 "CISS" 및 판매정보 System의 "SIMPLE" 등 개별 정보보완 System도 정비중에 있어, 금후 각 부서나 기능 등의 모든 지원 System을 충실, 확립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든 것 같다. * 상품 개발 System 본격 가동 : 동양방은 Quick Delivery나 사내의 효율화, 물류의 효율화 등을 추진하므로서 시장 대응력, 판매대응력, 상품개발력을 강화하는 System화해 왔는데, 92년 10월에는 전사 System의 「TLENS」(동양방 전세판매확대 System)로 집약 가동하게 되었다. 이 시스템은 생산에서 판매, 가공, 인수, 전도 등의 합리화,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 시스템의 구축으로 동양방의 System화는 제이단계에 돌입하게 되었다. Film의 「FLSQ」(Quick Response), 「TIMS」(소 Lot 단납기) System, 합섬 Filament의 "Platon" (직편물 지원)등과 같이 종전에는 각 사업부마다 구축해온 System은 앞으로는 「TLENS」와 연동하게 된다. 한편 섬유사업에서는 종합연구소의 「TLENS」(기초)나 伊勢工場(방직), 廛川工場(염색가공), 삼중공장(양모, 원전연구소(HIT)등의 요소에 구축해온 상품개발 System이 실용단계에 들어가 이번에 본격 가동하게 되었다. 연구개발 System은 Section별로 개발소재의 Data Bank 기능을 갖고 있어, 염업부서와 일체가 되어 상품개발의 Quick Response·효율화에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사내에서 활용할 단계이며, 다음 단계에서는 User와 공동으로 활용하거나 담당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Data의 관리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섬유부문에서 가동중인 예산관리 System인 「MPBS」나 지역·고객별 Data 관리 System인 「SLMPLE」, 주요 고개정보 System인 「CISS」등의 보완 System도 순차 확충·확립하여 Hard·Soft가 일체가 된 능동적, 효율적 기업체로서의 질을 더욱 높여나갈 의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