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적협회는 94년 4월부터 국내 면제품의 수요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Cotton 공화국" 캠패인을 개시한다. 3년째가 되는 이 캠패인은 이번부터 동경 부인·어린이복 공업조합과 부인·어린이복 전문점협회의 전면적인 협력을 얻어 춘하상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캠패인의 명칭은 "넓히자 cotton fan 대작전"으로 하였다. 소비자에게 직접 선전하는 premium 증정 "tag promotion"과 "백만명의 DM(direct mail) 작전" 등을 점두에서 전개한다. 개최시기는 4월부터 6월까지이다. "Cotton 공화국" 캠패인은 92년 4월에 "Cotton 공화국 건국기념일"을 동경에서 시작한 이래 면제품의 장점을 계속해서 소개해 왔다. 94년 4월부터 시작되는 "넓히자 cotton fan 대작전"은 이 캠패인의 제3탄이 된다. 이번에는 동경 부인·어린이복 공업조합 및 부인·어린이복 전문점 협회등의 유통 각 단계와 連動을 긴밀하게 하고 있다. 캠패인의 내용은 ① 캠패인 기간중 전국 백화점,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면 100 fashion 제품에 앙케이트 엽서와 함께 "Cotton Nude Tag"을 붙여 이 엽서 응모자를 추첨하여 bath robe나 고급 면모포 등을 선물하는 pemium 증정 "tag promotion", ② 94년 춘하의 cotton fashion collection을 인기 여성지에 소개하여 인기투표하는 cotton fashion의 "인기 design contest", ③ 부인·어린이복 전문점협회 가맹기업 130사(5천점포)에서 통일 poster 등 cotton 상품의 점내 display contest나 DM 엽서 백만매 발송 등을 계획하고 있다. 소요예산은 전년수준으로서 6천만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