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것이 아름답다는 시대가 되었다. 일본인은 자동차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지나치게 장식을 한다. 금년봄에 도요다가 판매하는 크라이슬러의 신차는 일본방식으로 생산되면서도 모든 장식을 없애고 심플하면서도 스마트하게 했다. 기능성도 좋고 가격은 93만엔이다. 미국에서는 80년 불황인때에 스트립카로 불리는 심플한 차를 내놓아 성공한 적이 있다. 거품 경제를 반성하고 있는 일본의 소비자에게는 이런 미국식의 상품개발을 중요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