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흘리는 한여름에 긴 소매 셔츠와 넥타이, 진한 색상의 양복을 입고 있어도 땀이 보이지 않기 때문 에 시원스런 얼굴을 하고 있다. 이것이 남자의 모습이다. 한마디로 찌는 듯한 무더위인 대구에서는 영 국신사들이 입는 북방한대계의 의복 즉, 양복을 입고 업무활동을 한다는 것은 무리수이다. 가볍고 시원 하다는 범주 하에 몇몇 회사가 여름용 신사복의 시원함을 판매를 하고 있는데, 시원한 섬유라 함은 어 떤 것이 있을까? 물론 천연소재 중에는 마를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