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재만으로는 온도조절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상당히 추운 날씨라면, 보온재가 있 더라도 결국 몸의 열기는 빠져나갈 것이다. 이 것은 착용자가 실외에 얼마나 오랫동안 있는지, 얼마 나 추운지, 그리고 착용자의 활동성이 어느 정도인지에 달려있다. 의복 내 배터리를 부착하면, 탄소섬유 발열제품들은 보온재로 인한 수동적인 따뜻함과는 다르게 능 동적으로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