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메이커들의 존재감 커지고 있다 한국의 섬유산업은 가격적인 면에서는 중국에 뒤지고, 기술적인 면에서는 일본에 뒤지고 있는 “샌드 위치 상태(sandwich 狀態)”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광택이 있는 “금박(金箔)이나 은박 (銀箔) 프린트 가공”을 한 폴리에스터 후지 직물이나 금속사를 삽입한 폴리에스터 박지 직물 등의 팬 시(fancy) 직물 등의 제안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한국 및 북한의 직물 생지는 H&M(Hennes & Mauritz), 자라(ZARA) 등의 패스트 패션 (fast fashion : 최신유행을 즉각 반영한 디자인 , 비교적 저 렴한 가격 , 빠른 상품 회전율로 승부하는 패션) 어페럴에서 많이 채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