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화 직전에 성급하게 발주하는 것을 단납기 발주라고 한다. 조기에 발주하여 예상을 벗어날 때의 부 담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단납기 발주가 이루어진다. 판매에 자신이 생기는 시점에서 판매하려는 옷이 진열되고, 더구나 그것이 판매자가 정한 매매기준 가격으로 판매된다면 만만세다. 이렇듯 소비자의 소 비성향을 예측하고 만든 제품은 매장에 나오면 잘 팔리게 된다. 판매경향을 알고 나서 발주하는 것이 중간발주이다. 중간발주는 소비자의 욕구 충족을 위해서는 단납기로 공급되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