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 산업계에서 오랜 폐쇄감을 타파하고 3대 과학기술의 싻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하나는 나노 테크놀로지, 두번째는 라이프 사이언스, 세번째는 정보 테크놀로지이다. 미국, 일본에서는 나노 테크놀로지에 의한 섬유 처리가공 상품이 증가하기 시작한 것도 새로운 움직임의 일단을 나타내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 일본, 미국, 유럽에서 개발경쟁하고, 한국, 대만에서도 연구에 박차 나노 테크놀로지(초미세 기술)의 연구는 미국, 일본, 유럽에서 유사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제일을 목표로 한 것은 미국이다. WTEC라고 하는 기술평가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은 합성, 가공기술, 촉매 등의 고표면적 재료, 바이오 관련 나노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선도하고 있는데, 일본은 나노 디바이스, 나노 콤포지트 등의 나노 구조재료의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분류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분산·도포기술, 나노 계측기기 등이 강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각각 특별하게 강한 상태는 아니고 각각이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에서도 나노 테크놀로지의 개발에 힘을 가하고 있고, 어느 나라가 어느 분야에서 개발추진을 선도하여 갈 것인가 노력을 하고 있다. 섬유가공 분야에서는 미국이 선도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최근 일본에서도 나노테크놀로지에 의한 가공품의 제품화가 늘어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 섬유분야에서도 나노 기술을 미국이 선행, 일본도 대응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구체화로써 ① 기술을 미국으로부터 도입한다, ② 자사 노력에 의한 개발이라고 하는 형태로 표면화하고 있다. ①의 대표적인 것은 미국 나노텍사의 초미세기술에 의한 섬유가공 방법의 도입이다. ②의 성과는 2003년경부터 점차 표면화하게 되었다. 자조노력에 의한 초미세기술의 섬유가공은 현상에서는 자사 단독에 의한 연구 예가 많다. 규모가 큰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연구기관 및 관계기업이 공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각 사가 모의실험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소리도 있다. 섬유공업은 다른 업종과는 달리 자사개발의 노력에 그친다는 목소리가 많다. 그리하여 일본의 화학, 전기회사 11개사가 협력하여 100종의 금속미립자 구조의 원자위치 등의 정보를 용이하게 찾아내기 위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써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바라는 데이터의 검색과 모의계산을 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하기 위하여 기업연합을 편성하였다. 완성하면 수치정보를 기초로 하여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기 때문에 고성능 전극이나 촉매를 단기간에 개발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새로운 기술로써 폐쇄상태의 일본 섬유공업을 되살리기 위하여 무엇인가 나노 테크놀로지로 장래에 대한 비약을 도모하고 싶다고 희망하는 섬유제조자는 많다. * 유니티카는 미국기술을 도입, 3타입을 일본에서 시판 유니티카는 미국 나노텍사(Nano-Tex, LLC)로부터 3종류의 나노 테크놀로지에 의한 섬유가공품을 제품화하고, 2003년 가을부터 시판하기에 이르렀다. 그러한 실시를 촉구한 것은 Nano-Tex, LLC이다. 이 회사의 전개에 대하여는 섬유관계인의 질문이 많아 그 내용의 개요만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기로 한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나노 테크놀로지를 섬유에 적용하여, 대량 상업생산을 하고 있다. Nano-Tex, LLC(미국 North Calrolina주, Geoege Handson 사장)의 정식 명칭은 International Textile Management Consulting Co., LLC(ITMC사)이다. 약 10년전, 일본에 도입된 면(셀룰로스)의 형상기억 가공인 미라클 케어(VP 가공) 오너 회사의 하나이다. Nano-Tex사는 California 대학 버클리교 화학학부 David Son 박사가 1998년에 설립 발족시켜, 그후 1999년에 미국 최대의 섬유회사 Burlington Industries가 자본 참여한(51% 소유) Joint venture로써 버클리 근교에 기초연구소가 있다. 나노 테크놀로지는 나노(1/10억m) 영역에서 원자, 분자를 조작하여 물질의 개질을 도모하는 것으로써 IT, 바이오 테크놀로지 다음의 기초기술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섬유에 폭넓게 본격적인 활용을 도모한 것은 Nano-Tex사가 세계에서 최초이다. Dl 회사의 기술을 일본의 유니티카가 도입하여 2002년부터 3타입의 섬유가공품을 실현하였다. 그 내역은, 1) Nano-Pel : 나노 테크놀로지를 응용한 발수·발유가공 2) Nano-Dry : 합섬에 친수성을 부여한 내구성가공 3) Nano-Touch : 합섬을 셀룰로스로 합성피복하는 내구성가공이다. 종래의 가공으로는 얻기 힘들었던 섬유가공 효과를 나노 테크놀로지로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나노 테크놀로지이다. 그 특징을 설명하면, 나노 테크놀로지는 Bottom up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자, 분자를 하나씩 조립하여 물질을 만드는 데 대하여 기존의 기술은 Top down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큰 철판을 점점 작게 절단하여서 최종 공구를 만들기도 하고, 원단을 다양하게 재단하여 봉합하여 의류를 만드는 등이다. Bottom up의 특징을 자연의 예로써 소개하면 양의 모피, 매미의 옷이라고 할 수 있는 날개는 원자, 분자를 하나씩 겹쳐서 형성된 자연의 나노 테크놀로지로써 Bottom up이다. * 전자(electron)가 독특한 거동, 나노테크놀로지 영역에서 1nm에는 원자가 3∼4개 배열된 극소의 세계인데, 나노 테크놀로지에서는 1nm∼100nm가 나노테크놀로지 영역이라고 하고, 이러한 영역은 전자(electron)가 독특한 거동을 나타낸다.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 나노 테크놀로지라고 한다. 나노 테크놀로지의 최대의 난점은 원자, 분자를 쌓아 올려가는 데 방대한 시간을 요하고 대량생산되지 않는 것이다. Nano-Tex사의 섬유에 응용하는 나노 테크놀로지는 현재 공업생산되고 있는 면, 모, 견 등의 천연섬유 및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의 합성섬유의 원단에 적용하는 데서 출발하고 있다. 기존의 설비와 물을 사용하는 것이 큰 특징이고, 대량생산이 용이하고 설비투자는 원칙적으로 필요하지 않다. Nano-Tex사의 나노 테크놀로지의 특징의 하나는 종래가공의 대부분이 기능성, 감성을 원단에 부여하는 데 바인더, 코팅 등을 이용하여 약제를 표면가공하는 데 대하여 나노 테크놀로지에 의하여 파이버와의 직접결합 또는 상호결합시켜 그것이 영구결합이기 때문에 매우 높은 내구성을 가진 약제와 그 가공법의 개발에 성공하였다. 또 가공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태, 색조의 변화가 적은 것을 들 수 있다. 더욱이 금후 많은 나노 약제가 새롭게 개발되어 나노 테크놀로지에 의한 가공이 확대될 것이 예상된다. 나노 약제의 개발의 가능성은 이론적으로는 무한하다고 할 수 있고 오늘날 점차 섬유에 대한 나노 테크놀로지의 응용이 출발선에 섰다고 할 수 있다. Nano-Tex사에서는 많은 나노 기술이 계속하여 개발되고 있는데, 현재 시중에 발표되어 대량 상업생산에 이용되고 있는 기술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그의 상품화를 앞서 나열한 바와 같이 일본의 유니티카가 구체화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내세탁 50회의 차세대 케어프리 가공 Nano Care 구기지 않는, 줄지 않는, 젖지 않는, 오염되기 어려운이라고 하는 소비자에게 전혀 수고가 들지 않는 원단으로 하는 Care Free 기술이다. 면, 마 등의 셀룰로스가 대상이 된다. 단순히 구김이 없는, 줄지 않는 수준의 형태안정가공을 더욱 일보 진전시킨 것으로 차세대의 Care Free 상품이다. 이 가공은 가정세탁 50회 이상의 내구성이 있다(세탁방법 : AATCC Standardization of Home Laundering Test Conditions : Parameters(III)(IIA∼Z)(a)). 또 그러한 발수성 및 방오성은 종래의 발수, 발유가공보다 높은 수준에서 20회 가정세탁후, 발수 80 / 발유 4를 유지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Burlington, Galey & Lord, Dan River 등이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면 팬츠용 원단의 생산은 이미 대규모 상업생산에 들어가 있고, Eddie Bauer는 Lee사 등이 채용하여 동남아시아 일부 공장에서도 면 후지용의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상업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또, 동남아시아의 다수의 대형 셔츠 및 셔츠 원단 메이커가 셔츠감용으로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Nano Care 면 100% 셔츠의 상업생산에 들어갈 것을 검토하고 있다. (2) 고내구성을 지닌 발수·발유가공 Nano Pel 나노 테크놀로지를 응용한 발수·발유가공으로써 면, 마, 모, 견 등의 천연섬유 및 폴리에스터, 나일론, 아크릴 등의 합섬에 유효하다. 특히 천연섬유에서는 종래에는 없는 고수준의 내구성과 발수·발유기능이 얻어진다. 예를 들면 면은 50회의 가정세탁에 견디고, 20회 후의 기능 수준은 발수 80/발유 4로 높은 수준이다. 모, 마인 경우 20회의 드라이클리닝에 견디고, 종래의 발수, 발유가공이 드라이클리닝에 대하여 거의 내구성이 없음에 비하여 매우 우수하다. 발수, 발유성의 발현으로는 다림질 또는 텀블 드라이 등의 열의 부여가 필요하다. 현재, 미국에서 상업생산은 인테리어용 원단, 베드의 매트레스용 원단(ticking), 가정복(에프런 등)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전술한 Nano Care는 형태안정가공으로 Nano Pel 기술을 일욕가공으로 부여한 것으로 면 등의 셀룰로스에 이러한 나노케어의 형태로써 나노펠이 침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울, 울/폴리에스터 혼방도 이미 미국 최대의 슬랙스 메이커 1개사, 유력 디자이너 브랜드가 하나 및 미국 최대형 여행복 브랜드인 Travel Smith사의 채용이 결정되어 금후 상당히 시장에 침투하여 갈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3) 합섬에 내구성이 있는 친수가공 Nano Dry 이것은 특히 우수한 내구성 친수가공으로써 50회 이상의 가정세탁에 견디고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의 합섬 의류용 용도로 크게 공헌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폴리에스터의 경우, 일본에는 폴리에틸렌 글리콜계 고분자를 사용한 친수가공이 있으나, Nano Dry는 내구성에 있어서 그 보다도 우수하고 농색의 이염도 없다. 특히 나일론에서는 현재 우수한 내구성 친수가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Nano Dry는 흡한성을 필요로 하는 나일론 스포츠의류라던가 내의에 크게 역할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Nano Dry는 태와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다. Burlington은 이미 합섬 슈트, 팬츠용으로 폴리에스터 마이크로 파이버 후지인 Nano Dry를 대량으로 상업생산하고 있다. 미국의 3대 팬츠 메이커인 Levi'S(리바이스사), Savane(사벤사) 및 Haggar(하가사)가 전면적으로 취급하여 급속확대하고 있고, 모든 백화점, 내쇼널 체인 등의 가게를 점하고 있다. Elbeco(엘베코사), Blauer(블라우어사) 등의 유니폼 메이커에서도 취급하고 합섬 유니폼의 필수가공이 된다고 예상되고 있다. 나일론, 폴리에스터 스포츠 의류용도로써는 홍콩에 본거지를 둔 BWW(Burlington World Wide사, Burlington의 해외 아웃소싱 부문)가 비용절감을 노려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생산기지에서 Nano Dry 원단의 상업생산을 개시하고, 대형 스포츠 메이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후, 3∼6개월 이내에 스포츠 의류를 중심으로 대폭적인 성장이 보이고 있다. (4) 합섬과 면의 복합가공을 실현 Nano Touch 이것은 결국은 합섬가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써 합섬을 셀룰로스로 합성피복하는 내구가공이다. 초(sheath)는 셀룰로스, 심(core)은 합섬인 심초구조를 만들어 합섬의 결점인 비친수성, 부자연스런 감촉, 강한 대전성, 반들거리는 광택 등을 전면적으로 해결한 것이다. 그러한 내구성은 50회 가정세탁에 견디고 대전성 방지는 면보다도 우수한 것이 판명되어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Burlington이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에 들어가 있고, 미국의 최대형 팬츠 메이커의 한 회사가 9월부터 Nano Touch 팬츠의 대량 시판에 들어간다. Nano Touch는 나노 테크놀로지에 의한 합섬과 면(셀룰로스)의 복합가공인데 일본의 우수한 차별화상품, 신합섬 크레이프 드신, 파일, 고시보, 샤머스, 시폰, 조젯 등이 시장에서 철수한 원인의 모두를 해결하여 그의 부활이 예상된다. 또 합섬 슈트의 결점, 비친수성, 대전성, 부자연스런 감촉을 없게 하여 그의 용도를 넓힐 것이다. 이러한 Nano Touch가 새로운 수준의 복합화에 의하여 새롭게 창출된 세계로써 예를 들면, [폴리에스터, 나일론의 면섬유화에 의한 초세번수 및 강연의 세계] 면은 데님의 5's로부터 초장면 120's의 세계인데. 폴리에스터, 나일론의 극세 데니어사에 의하여 300's, 500's, 1000's의 전혀 새로운 극세번수의 면의 세계가 Nano Touch에 의하여 열리는 아주 새로운 면의 세계이다. 또한, 면은 특히 강연이 어려워 근소하게 여름 내의용 크레이프라던가 보일과 같은 한정된 용도밖에 없다. 이것을 폴리에스터 강연의 세계 - 크레이프 드신, 파일, 고시보, 지리멘, 샤머스 등으로부터 초강연의 세계 - 고시보, 조젯, 더블 조젯 등에 이르기까지 면의 세계가 크게 넓혀지게 된다. 폴리에스터로 만든 이들 강연직물은 견을 대체하여 세계를 석권했는데, 그러한 결점 - 무흡수성, 부자연스런 감촉, 태, 대전성이 커서 달라붙음 - 때문에 패하게 되었다. Nano Touch는 이것을 부활시키는 가장 우수한 가공이라고 생각된다. [아크릴의 면섬유화에 의한 초경량 면의 세계] 면의 비중은 1.54로 무거우나 아크릴은 1.17∼1.40으로 약 24% 비중이 가볍다. Nano Touch는 아크릴을 면(셀룰로스)화 함에 의하여 초경량 면의 세계를 열게 될 것이다. 아크릴의 최대의 결점은 무흡수성, 대전성에 더하여 특히 부자연스러운 뻣뻣함, 왁시한 감촉과 태에 있다. 이러한 문제는 Nano Touch에 의하여 한번에 해결되게 된다. 한편 면은 면 스웨터가 무거워 실용적이지 않고 또 젖으면 극단적으로 무겁게 되고, 방습이 특히 늦는 결점이 있다. 아크릴의 Nano Touch는 이러한 양쪽의 결점을 동시에 동시에 해결하여 아크릴이 초경량 념의 세계를 열어가게 된다고 예상된다. (5) 면 100%에 강력 유지 형태안정가공, Nano Press 종래의 형상기억가공, 형태안정가공의 최대의 문제는 면 100%에 대한 적용에 큰 한계가 있었다. 가공 후의 강력 저하, 특히 위사의 인열강력의 저하가 약 35∼60%로 특히 커서, 면 100% 40's 포플린 등의 일반 박지직물에 적용이 곤란하였다. 이 때문에 위사에 80/2's를 사용한다던가 액체암모니아 가공을 실시하여 큰 제약의 해결을 도모하여 왔는데 근본적으로는 해결하지 못하였다. Nano Press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강력 유지 형태안정가공이다. Nano Press는 경위사 인열강력을 원포와 거의 동등하게하던가 약간 증강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또, Nano Press는 종래의 형태안정가공의 최대의 문제의 하나인 면 팬츠의 밑단 닳음을 간단하게 야기시키는 매우 낮은 굴곡마모강도를 원포의 7배 이상으로 매우 큰폭으로 개선한다. 경위사의 인장강력의 저하는 종래의 형태안정 가공을 약간 개량하는데 그치지만 가장 치명적이었던 인열강력과 굴곡마찰강력의 극히 대폭적인 개선은 이제까지 불가능하였던 일반 박지 면포에 대한 형태안정가공의 방법을 열어준 것으로써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Nano Press는 개발이 완성되었을 뿐 이것으로 상업새안에 적용되는 일은 없고 Nano Care와 더불어 Nano Press는 제2의 형태안정 혁명을 초래한다고 생각된다. 미국에서 상업생산이 이어져 이상이 Nano-Text사의 현재까지 발표된 기술과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상업생산의 내용인데 이후 더욱 많은 신기술의 개발이 예상되고 있다. Nano-Tex사는 이들 모든 기술을 Nano-Tex의 브랜드로 통일하여 시술 내용에 따라서 Nano Care, Nano Pel 등의 기술 브랜드로써 구분하기로 하고 이들도 상표등록 신청 중이다. 이미 Nano-Tex의 상표권은 일본, 미국에 확립되어 있고 유럽에서도 가까운 시일내에 확립될 예정으로 전 세계를 통일 브랜드로 라이센스 비지네스를 전개한다. 그러한 브랜드 정책은 Nano-Tex의 라이센스 기술로써 생산된 원단과 의류에는 반드시 Nano-Tex 브랜드를 라벨 등의 형태로 붙일 작정이고 소비자에게 그러한 메리트를 인식시킬 작정이다. 이들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이커 미국 인텔사가 "Intel inside" 상표를 그러한 칩을 사용한 컴퓨터 모두에 붙어있는 것과 궤를 같이하여 세계적으로 브랜드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비지니스 모델은 Nano-Tex사가 어디까지나 기술개발을 통하여 그러한 기술을 공장(원단 메이커)에 라이센스하여 개발한 약제를 라이센스 공장에 판매하는 형태로 한다. 현재 별도로 로열티를 공장에서 지불하는 형태를 취하지 않고 오퍼레이션을 간단히 하여 약제에 로열티가 포함되도록 하는 형태를 취한다. Nano-Tex사는 신기술과 그것에 사용하는 약제를 개발하여 그것을 라이센스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고 스스로가 원단 생산에 제휴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특허신청은 74건에 이르고 있고 장래의 많은 신상품의 시드(種)가 누적되고 있다. Nano-Tex를 사용한 원단, 의류의 상업생산은 미국에서 먼저 선행하여 급속확대되고 있다. 그러한 라이센스는 미국에서는 Burlington, Galey & Lord, Dan River, Group M(Dominican Knit) 등으로써 Nano Care, Nano Pel, Nano Dry, Nano Touch의 대량생산에 들어가고 있고 이들은 Levi's, Hagger, Savane, Lee, Eddie Bauer, Jerell, Designtex, JC Penny, 전문점 등의 채널로 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유럽은 먼저 그러한 최대의 가먼트 워셔인 Martelli(伊)가 라이센시를 얻었다. 또, 최근 급속하게 몇 가지 유명한 브랜드로 그러한 공급 공장이 흥미를 나타내기 시작하여 공장실험에 들어갔다. 먼저 Nano Pel과 Nano Care를 도입하고 이어서 현재, Nano Touch와 Nano Dry를 소개하기 시작하였다(회사명은 계약상 비밀 준수를 위하여 미공개). 아시아에서는 최근 한국, 중국, 대만 3개국에서 면, 합섬을 취급하는 회사들이 라이센스를 얻어 Nano Dry, Nano Pel의 상업생산에 들어가고, 현재 Nano Touch와 Nano Care를 소개하는 단계에 있다. 이들의 판매는 모두 BWW(Burlington World Wide사)가 하는 조건으로 출발하여 미국의 대형 유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미국향 및 동 지역 내의 판매는 3∼6개월 사이에 급속하게 신장할 것이라고 예상된다(라이센스 공장명은 계약상 비밀 준수를 위하여 미공개). 동남아시아로부터의 수입으로 고전을 하는 일본 섬유산업의 현상을 보아 ITMC사는 Nano-Tex사와 교섭하여 동남아시아로부터의 Nano-Tex 원단 및 그 제품은 Nano-Tex사의 승인이 없이는 일본으로 수출하지 않는 구조로 하였다. 물론, 일본에서 용도에 따라 일본 공장이 상당한 시장 점유율 가지지 않는 시장은 예외로 한다. 수입으로 고전을 하는 일본 섬유산업에 이러한 수입 질서 유지로 작은 역할이라고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ITMC사는 Nano-Tex의 고도의 기술을 일본 섬유산업 중에서 의욕있는 기업이 마스터하여 메리트가 얻어지는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또, Nano-Tex 상품은 보다 고기능, 고품질을 요구하는 일본의 소비자에게 역할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독창적인 나노기술의 2가지 제품을 개발 닛신보(日淸紡)가 섬유내부에 까지 원료를 넣음 (재)일본면업진흥회에서도 나노기술의 면제품은 면의 진흥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Cotton Promotion" 2004, 1, 463에서 다음과 같은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日淸紡이 최근 나노테크놀로지를 응용한 항균, 소취기능을 구비한 신소재를 개발하였다. 산업자재 관련한 용도 중심의 “가이아콧트”와 은입자로 항균, 방취 소재의 의류 소재 전용인 Ag(에이지)프레시라는 2가지 브랜드의 개발은 모두 차세대를 향한 건강쾌적 소재로써 섬유만이 아니라 다른 업종으로부터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2제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오라이트와 면의 복합소재 “가이아콧트”를 신개발 日淸紡은 골판지 제조회사인 렌고가 가지고 있는 섬유에 대한 제오라이트 기술을 이용하여 면직물이나 부직포의 섬유가공에 응용한 제오라이트와 면의 복합소재 “가이아콧트”를 신개발하여 제균, 소취소재로써 상품화하였다. 제오라이트는 다수의 미세공을 가지고 알미늄, 규소, 나트륨으로 구성된 결정성 광물이다. 냄새제거, 습기제거, 생선의 신선도 유지, 유독가스의 흡착제거, 항균제 등 다방면으로 이용되고 있다. 종래 섬유에 응용하는 경우에는 바인더(고착제)로 섬유 표면에 고착시키는 방법이 일반적이었으나 동 블랜드에서는 고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제오라이트의 원료가 되는 액을 부직포나 직물의 염색가공시에 섬유에 침투시켜, 섬유(셀룰로스 분자)내부에서 결정화한다. 제오라이트와 면의 복합물을 만들어 낸다. 지금까지의 면과는 아주 다른 성질을 가지고 말하자면 “제2의 면”, “무기화 면”이다. 4대 악취성분(암모니아, 황화수소, 트리메틸아민, 메틸멜캅탄)을 흡착하는 성능을 가지고, 암모니아 가스를 흡착하는 능력은 활성탄의 약 2배 이상이라고 한다. 섬유평가기술협의회(JTETC)가 정한 땀 냄새에 대한 SEK 소취가공 마크 기준을 즐겁게 클리어한다고 한다. 또, 제오라이트의 양이온 교환능력을 이용하여 동, 은, 아연 등의 금속이온을 흡착시켜 JTETC가 정한 “항균방취효과”라던가 “제균효과”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바이러스 활성화성이라던가 곰팡이 내성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미 제오라이트는 가축의 사료 등으로도 사용되고 있고, 경구독성이나 변이원성, 어독성, 피부감작성 등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다. 동사에서는 고도의 소취성능과 항균성능을 활용하는 용도로써 침장품, 유니폼관련, 산업자재관련의 용도로 판매를 개시하여, 금후 고령자의 수발용 침장제품이라던가 의료용 유니폼, 애완용 동물관련한 섬유제품, 주택건자재, 공조 필터, 정수 필터 등의 산업자재관련제품에 대한 전개를 하고 있다. 은입자로 항균방취 소재를 개발(Ag fresh) 나노 사이즈(1/10억m)의 은입자를 섬유내부에 침투시킨 항균방취소재 "Ag fresh"는 주로 피부에 가까운 의류소재 전용으로 개발되었다. 은은 옛날부터 장식품이나 식기 등에 사용되어 은 그릇에 보존한 식료품이나 물은 부패하기 어렵다는 것이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은이 지니고 잇는 살균효과를 경험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얻은 결과로써 지금은 학술적으로도 효능이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섬유가공에 응용하는 경우, 종래의 섬유 표면상에 고착시키는 방법으로는 세탁내구성과 태에 문제가 있었다. 日淸紡에서는 최근의 나노 테크놀로지기술을 사용하여 은을 미세한 약 4nm의 입자로 하여 섬유에 가공하였다. 섬유 표면만이 아니라 셀룰로스 섬유의 내부에 침투시킴으로써 우수한 항균방취성과 세탁내구성을 구비한 소재를 실현하였다. 고도의 기능을 살려서 오늘날 주목받고 있는 다른 가공과의 조합이 용이하다고 하는 이점을 살려서 스킨케어 등의 복합기능을 부여한 상품전개도 기대되고 있다. 2004년 춘하물로 유니폼, 캐주얼웨어, 셔츠, 침장, 나이티, 내의, 폴로셔츠, 손수건 등의 용도로 점차 발표할 계획이다. 초미세 기술을 실현하려는 생각은 초미립자화하는 생산기술도 필요하게 된다. 일본에서 호소카와미크론(株)(大阪)이 나노 미터 사이즈의 입자 제조장치의 판매를 검토 중이다. 노하우가 없는 기업에서도 나노입자를 대량생산할 수 있도록 1톤/월 정도의 대량생산형 장치의 판매를 시도하려고 하고 있다. 추후에는 대응하는 기종도 나올 것이다. 나노기술은 120조엔의 산업을 2010년에 창출된다. 나노테크놀로지에 의하여 창출되는 산업은 2010년에 약 120조엔이라고 예측된다. 산업별 내역에 의하면 IT·전자산업에서 약 45%, 기타 바이오·의료산업이 25%, 재료·화학산업·환경·에너지산업과 기타 산업에서 큰 창출효과를 나타낸다고 예상하고 있다. 일본의 화학공업, 섬유공업, 세라믹 등의 제조업이 일본에서는 약 30% 정도의 비율이다. 이들의 재생을 위하여는 나노 테크놀로지의 응용은 피할 수 없다. 특히 섬유공업은 국제적으로 씩씩하게 재생시켜 가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신기술의 구축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한 상황 하에서 나노 테크놀로지가 실현단계에 들어간 것은 마음이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