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다이와보, 1필의 수주에도 대응 이번 전시회에 면방에서는 처음의 출전에 도전하는 다이와보. 지금까지 해외판매과가 중심이 되 어 프르미에르 비종(PV) 전시회와 같은 시기에 열리는 파리의 텍스월드에는 3회 출전하고 있었 다. 해외판매과는 인도네시아의 다야니 가먼트를 활용하여 셔츠감이나 이차 제품, 트렁크스 제품의 북미 전용 수출에 주력으로 실시한다. 60%가 제품으로, 40%가 텍스타일의 판매로, 그 텍스타일 판매 중 80%가 북미 전용이다. 2년 전부터 유럽에 대한 수출 확대에 임하여 텍스월드의 출전에서 는 얇은 천의 아우터, 셔츠지가 주된 것이었다. 그러나, 어느 쪽인가 하면 볼륨 존에서 제안이 되는 텍스월드에서 타사의 직물이 1m당 3달러 전후 의 가격대인데 반해 동사는 5달러 이상이 중심이다. 가격이 타사에 비해 높고 “내방객이 의도하는 직물과 맞지 않았었다”(有地邦彦 개발원자재부 해외판매과장)는 점에서 가격 존에 알맞은 PV에 출전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해외판매과뿐만이 아니라 같은 개발원자재부의 도쿄 의류과, 국제개발부와 협력하여 전사적 으로 출전한다. 해외판매과에 비해 고급 존을 의식한 것을 많이 취급하는 도쿄 의류과가 내세우 는 소재를 축으로 전시품을 구성한다. 코트, 아우터 관계로 캐주얼을 의식한 소재를 어필한다. 구체적으로는 코트지에 100~140수 쌍사를 사용한 순면의 고밀도 직물을 전시한다. 일본에서 는 “벤 타일”상표로 전개하여 코트뿐만이 아니라 재킷이나 보텀 전용으로도 평가가 높은 소재다. 실제 유럽의 저명 브랜드에도 수출 실적이 있다. 그 밖에 2층 구조사 등의 기술을 살린 혼방 소재 나 교직 소재 등, 100점 정도 출전할 예정이다. 판매면에서도 수법을 모색한다. “1필이라도 가지고 싶다고 하는 손님이 있으면 가능한 한 대응한 다”고 자회사에서 원단 도매인 다이와보텍스의 도매 기능을 활용한 소로트, QR 체제의 구축을 진 행시킨다. 물론 PV에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내방객이 방문한다. 특히 미국 기업의 관련자도 많은 점에서 뉴욕 사무소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12. 旭化成纖維 - 기본은 실 수출의 확대 旭化成纖維는 2005년 3월, 프랑스 프르미에르 비종(PV)에 처음 출전했다. 동사의 코어 사업인 큐 프라 섬유 “Bemberg”와 천연 섬유의 복합 소재를 축으로, 아우터 소재를 어필하였다. 2006 춘추 용 전용의 착용분 요구 등은 PV에의 내방객 이외를 포함하여 작년의 배로 증가했다. 면 복합물에 서는 “알마니”의 여성복 전용으로 10,000m를 성약. 새로운 고객의 획득에도 연결되고 있다. 다만, 동사는 닥치는 대로 원단 수출을 확대하는 생각은 없다. 코스트나 QR 대응에서 일본으로부 터의 수출에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동사의 수출 확대책은 조금 다르다. 자사의 원단 수출은 “상품 개발을 계속하면서 현상 규모를 유지하고 그 파급 효과로 실 매도처를 넓혀가는”(成松正人 Bemberg 영업부장) 것을 기본 전략에 두고 있다. 성공 예가 있다. 한국의 컨버터용 실 수출이다. 동사가 기술 지도 등을 한 컨버터 5~6개사는 Bemberg를 수입하여 제직, 편성, 염색 등 원단으로 할 뿐만 아니라 한국내 이외에 인도네시아, 베 트남에서 봉제품으로 하여 미국이나 유럽에 수출한다. 동사의 원단 수출은 유럽용이 고전하고 있으며 미국용이 횡보 상태이다. 대조적으로 한국용의 실 수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로 추이하고 있다”고 확대 경향에 있다. 이 성공 예를 동구나 중국 등 에도 장래적으로는 도입하고 싶은 생각이다. 유럽에서 컨버터의 개척은 이탈리아의 현지 법인도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증원도 검토한다. 동사의 패션 의류용 원단 수출은 연간 20,000필(미국 50%, 유럽 30%, 그 외 10%). 국내 판매가 30,000필. 중국용 수출은 국내 판매 담당이 맡는다. “상품이 유사해 지고 있기” 때문이지만 연간 3,000필의 규모 밖에 없고 양적으로는 증가하지 않았 다. 그러한 면에서 중국에서의 컨버터를 만들기보다 오히려 구미 수출을 목표로 한 형태가 선행 할 것 같다. 成松 부장은 해외에서의 컨버터 만들기가 “머지않아 원단 수출에 영향을 줄지도 모르지만 결론지 어 진행시켜 나간다”고 실 수출의 강화에 임하는 자세를 강조한다. 13. 辰已織布 “超” 유명 브랜드로 실적 辰已織布(大阪府 岸和田市)는 경제산업성이 실시한 중소 섬유 제조 사업자 자립 사업의 첫 해 (2003년도)에 신청하여 채택되었다. 이것을 기회로 염색 가공과의 제휴에 의한 텍스타일(가공 필) 의 개발, 판매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가공 도매상이나 어패럴에 “한 걸음 나아감과” 동시에 구 미를 타겟으로 한 수출 확대에 나섰다. 동사에는 채택 이전부터 개발 상품의 확대, 신규 판매 루트의 개척에 임하고 있던 실적이 있어 성 과가 나오는 것은 빨랐다. 가공 필을 중심으로 하는 신규 사업의 매상은 첫해부터 당초의 계획을 웃도는 페이스로 추이하였다. 국내의 대기업 어패럴 외에 해외의 유명 브랜드에도 연달아 채용되 었다. 동사의 수출은 구미 시장에서 실적을 가지고 있는 상사를 통해서 가고 있는데 특별히 수출을 의식 한 상품 개발은 하고 있지 않다. 辰已雅美 사장은 일본 국내, 수출 시장 모두 해외 메이커와의 경 합이 격렬한 일을 지적하고 있다. 일본의 텍스타일 메이커로서 향후 살아남기 위해서는 목표로 하 는 시장에 관계없이 “소재, 제직, 가공 삼위일체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동사의 수출 중심은 해외에서는 아직 기술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초고밀도 직물로써 면 100%뿐만 이 아니라 위사에 코어 스펀사라든가 합성 섬유 차별화사를 사용한 것도 있다. 판매처는 “超”가 붙 는 유명 브랜드가 많고 동사의 개발력을 PR 하는 좋은 재료는 되었으나 설비의 가동이라고 하는 면에서는 아직 공헌도는 작다고 辰已 사장은 말한다. 또 패션성이 강한 어패럴일수록 계속하여 채 용되는 것은 어렵고, 안정된 거래처에는 성사되기 어려운 문제도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를 고려하여 辰已 사장이 목표로 하는 것은 유명 브랜드의 주된 기획에 참여하는 것이 다. 유명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양을 추구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전세계에 판매망을 가지고 있어 주요 기획에 채용되면 매우 큰 수량이 된다. 염색 가공과의 제휴 강화 등, 이러한 조건이 되는 삼 위일체의 상품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4. 도레, 플래티넘 기획의 빛 도레는 “TOREX” 플래티넘 컬렉션을 전면에 밝히고 삼엄한 출전 심사를 통과한 메이커만이 출전 할 수 있는 프르미에르 비종(PV)에 이번 가을 3번째의 출전을 한다. 여성, 신사 의류 사업부의 坂 本晉一 패션 직물 수출 과장에 의하면 이번 06 추동 전시회에서는 ① 마이크로 ② 실키 ③ 캐쥬얼 ④ 스팅의 4개 장르에 의한 제안이 된다. “마이크로”에서는 고감성 소재 “UTS”, 극세 폴리에스터 고이형 단면 나일론 복합사를 사용한 고밀 도 직물 “아티 로자”, “실키”에서는 내추럴 글로시 새로운 질감 소재 “솔류트펠라”, 터치 컨셔스 소 재 “실룩 듀엣”, 삼각 단면 “페미노스”, “스팅”에서는 대나무 섬유 “爽竹피르나” 등 도레의 차별화 사를 사용한 최신의 텍스타일이 파리에 등장하게 된다. 도레의 PV 출전은 1회째 54㎡, 2번째 68㎡, 3번째 80㎡로 그 출전 면적을 확대해 왔다. 그 만큼 PV 에서 상담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전회 출전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에서 350 건의 내방객이 있었고 그 일부에서 주문이 결정되었다. TOREX 플래티넘 컬렉션은 도레가 가지 는 최고급 존에서 “누구나에게 보여주고 있는 상품은 아니다”(坂本 과장). 주문이 정해진 상품의 판매 단가는 1m당 8~10달러이다. 이번 출전하는 텍스타일은 100점으로 그 중 80점이 직물, 20점이 니트이다. 니트 의류 자재 사업부 의 岡村裕生 스포츠 여성 니트과 과장 대리에 의하면 니트에서는 환편, 트리코트 등의 상품 기획 으로 드레스 아이템을 중시해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도레는 과거 볼륨 존 중심의 수출 노선을 달리고 있었지만 일본산만이 가능한 고부가 가치 제품 에 의해 새로운 도레의 이미지 만들기를 진행시키고 있다. 그러한 상징이 창조성과 독창성에 집착 한 상품개발 TOREX 플래티넘 컬렉션이다. 15. GSI 크레오스, 유럽은 면의 복합 소재 중심 GSI 크레오스의 텍스타일 수출은 90% 이상이 일본 국산품의 순수출이다. 최근 5년간을 보면 매상 은 횡보이지만 내용은 크게 바뀌고 있다고 동사 大阪지점 텍스타일 제품 사업 본부 섬유 무역부 의 新美一夫 영업 제1과장은 텍스타일 수출 사업의 내용 변화를 설명한다. 종래의 컨버터적인 비 즈니스가 감소하고 저명 브랜드를 가지는 유럽의 어패럴과 직접 거래하는 일도 많아졌다. 동사의 텍스타일 수출을 지역별로 보면 이탈리아,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용이 40%, 드레스 용도 나 혼례복 용도를 주로 하는 미국용이 약 20%, 남성, 여성 전용 등 골고루 발주가 되는 한국을 중 심으로 한 아시아 전용이 약 35%, 캐나다나 호주 등 그 외의 지역이 5%가 되고 있다. 5년 전과 비 교하면 유럽은 성장하고 있지만 미국이 움직이지 않고 아시아용은 횡보이다. 유럽용으로 동사는 이전에 “텍스월드”에 조준을 맞추고 있었다. 그러나 2년 반 전부터 “프르미에 르 비종(PV)”을 중심으로 방침을 전환하여 메이커와의 합작으로 출전 부스에 제품을 전시하여 신 규 고객의 획득에 힘을 쏟고 있다. 新美과장은 “유럽의 눈이 높아진 고객은 그 지방에서 본 적이 없는 특색 있는 제품이면 받아들여 준다”고 독자성을 인정하는 유럽 바이어의 품의 깊이를 강조한 다. 동사는 원래 유럽용은 합성섬유 소재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금년은 천연 소재 지향의 흐름을 받 아 폴리에스터와 면, 나일론과 면의 복합 소재 등으로 보다 자연스러운 감촉과 새로움을 어필한 다. 동시에 컴팩트화라든가 고밀도화 등 부가가치를 높여 배리에이션을 늘린다. 패션의 캐주얼화 는 유럽도 예외는 아니지만 新美 과장은“고급 브랜드는 캐주얼로 하여도 스타일은 심플”하다고 해 설한다. 그러한 전략에 맞는 텍스타일을 엄선하여 유럽에서 전개한다. 향후는 제품에 이르기까지의 일관 비즈니스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안감이나 심지 등 의류 자재의 분야에도 방향을 넓혀 판로를 확대해 갈 방침이다. 16. 일본 하이파일공업, 조기에 해외 개척 착안 프르미에르 비종(PV)이 해외 기업의 참가를 처음으로 인정한 것은 2002년의 9월 전시회부터이 다. 일본 하이파일공업은 이때부터 동 전시회에 참가를 계속하고 있다. 동사는 슬라이버 니트 원단의 제조에 정평이 있다. 원래 슬라이버 니트 원단은 주렁주렁 한 옷감 표면의 특성으로부터 봉제 인형이나 깔개 등에 넓게 채용되고 있었다. 동사도 15년 전까지는 홍 콩 경유로 대미 수출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엔고의 진행과 더불어 소멸하고 있었다. 그러나 2000년부터 의류 전용 원단의 직판에 의한 수출 업무를 재개했다. 시작으로 미국의 IFFE (인터내셔널 패션 패브릭 엑스포)에 원단을 출전, 거기서의 경험을 살려 PV의 출전에 이른다. 지금까지 6회의 PV 출전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의 메종 등 각 20개 회사 전후의 고객이 생겼 다. 그 외에 러시아의 전시회에도 출전하는 등, 신시장의 개척을 계속한다. 6월까지 妙中파일직 물, 岡田織物을 포함한 3개사에서 95,000m를 수출했다. 현재는 30대의 슬라이버 니트기를 가동하 고 있다. 해외의 고급 시장을 의식한 원단 제안을 계속하고 있다. 中岡茂 사장에 의하면 현재의 동사의 생산 비율에서는 의류용이 50%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머지를 슬리퍼나 페인트 롤러, 옵션 카 매트 등의 자재 분야와 침대 패드 등을 중심으로 하는 침 장용으로 대별된다. 이번 PV에는 슬라이버 니트의 신기획에 가세하여 동사의 또 하나의 우수 분야가 되는 싱커 파일 원단을 반입한다. 중국 제품 등 염가의 옷감과의 차별화를 강조하기 위해여 2차 가공에 의한 무늬 나 감촉에서의 고부가가치화를 추구한다. 더욱이 싱커 파일에서는 의장사의 채용 등으로 새로운 표면 변화를 내 놓는다. 中岡 사장은 “이미 미국용 등의 중가격대에서는 중국 제품에 상권을 빼앗기는 예도 나오고 있다. 항상 차별화 제안을 의식해야 한다”고 물건 만들기에 집착하는 자세를 보였다. 17. 日本毛織, 세계에 통용되는 가치 창조를 최고의 패션 텍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운영되고 출전 심사가 가장 어려운 전시회 로 여겨지는 프르미에르 비종(PV)에 일본모직은 계속 출전하고 있다. 이번 가을의 PV에는 “닉케 빈티지 콜렉션”, “MAF(메리노 오센틱 파인) 컬렉션”, “닉케 액티브 울”의 3가지 장르로 모직물을 제안한다. 大野正博 도쿄 여성복과 주석에 의하면, 일본모직이 수출 비즈니스 목표로 하는 것은 “세계에 통용되는 가치의 창조”라고 한다. 세계의 정점에 위치하는 PV로 “닉케”브랜드를 어떻게 확립하는지가 문제가 된다. 大野 주석은 유 럽 유명 브랜드의 삼엄한 눈을 의식하여 한층 더 기획 개발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한편 PV에 출전함으로써 일본의 내수에 대한 부차 효과도 기대한다. 지금까지의 출전으로 벌써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빈티지 컬렉션이다. 이것은 大正 말기부터 昭和 초기의 군복에 사용된 직물의 수법을 현대에 소생하게 한 것이다. 색은 카키에 의한 컬렉션 이 되고 있다. 또, 근대 유럽의 1890~1910년대의 자료에 근거하는 트위드, 이중직 고밀도 직물로부터 복각한 텍 스타일도 기획했다. MAF는 고품질, 고급감 있는 러그 주얼리인 닉케 브랜드의 고양감을 표현하 고 있다. 150수, 180수 등 초극세 단사직물이 상품 기획의 포인트이다. 시폰 거즈, 시폰 비엘라 등 으로 섬세한 실의 특징을 호소한다. 130수 쌍사(슈퍼 160)의 고밀도 직물도 등장한다. 더욱이 MAF에 의한 컴팩트 스핀사도 있다. 액티브 울에서는 3층 구조 니트, 흡습의 워셔블 울을 제안한다. 大野 주석은 “PV 출전에서 소중한 것은 기획 개발력의 제안”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전시회 후에는 대응 스피드의 향상, 서비스, 코 스트의 추구도 중요하게 된다고 한다. 신규 고객 개척을 위해서 유럽 대리점과의 연대 강화, PV전 의 프리 컬렉션 제안에 의한 별도 발주 대응도 강화한다. 18. 토멘, 토쿄 베이 패션 토멘은 멧세 프랑크푸르트가 주최해 파리에서 연2회 개최되는 “텍스월드”에 과거 4년간 매회 출전 해 왔다. 9월 19~22일에 개최 예정인 이번 추동 전시회에서는 지금까지와 같은 폴리에스터 중심 이 아니고, 울이나 코튼 등 천연 섬유를 다수 출전한다. 동사는 2005년 패션의 천연 섬유 지향에 적합한 상품 전략을 취하고 있다. 패션 어패럴부 제일과 의 內藤兵衛 과장은 “유럽 현지 에이전트로부터의 요청도 있어 매회 출전해 왔다. 그러나 금년은 종래와 같은 전시의 방법에서는 의미가 없다”고 한다. 종래형의 출전이란 모든 상품을 늘어놓아 “네, 그러세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유럽 바이어에게 는 “일본 상사에 가면 뭐든지 구비되어 있다”라고 하는 의식을 갖게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전시 방법은 한편으로 상품의 진부화, 매력이 없음으로 연결될 염려가 있다. 토멘은 자사 텍스타일 컬렉션을 “토쿄 베이 패션”의 브랜드로 정리하여 세계를 향하여 발신하고 있다. 한번 보면 토멘의 상품이라고 알 수 있다고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상품의 추출의 중요성 에 대해 內藤 과장은 “토멘의 부스에 가서, 이 상품 밖에 없었다라고 생각될 정도로도 좋다. 얼굴 을 확실히 하고 싶다”고 한다. 텍스월드 등의 전시회에서는 중국 기업과의 경합이 심화되어 왔다. 일반적인 상품이라면 모두 중 국에 갖춰지게 되었다. “자사만이 나오지 않는 상품”을 일본 상사는 노릴 필요가 있다. 또, 상품 그 자체에서의 차별화가 곤란한 경우에는 납기의 빠름, 정확함 등 다른 어필 포인트에서 의 부가가치 향상이 필요하다. 토멘은 관련된 공장과의 관계 강화로 “독자 상품”, “납기 대응” 등 을 한층 더 강화하여 수출 확대를 노린다. 동사는 일반 여성 패션 의류 전용 외에, 브라이들(bridal) 웨어의 장르도 자랑으로 여긴다. 폴리에 스터라든가 실크 등을 사용한 것이지만 內藤 과장은 “이 장르에서는 일본 제품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유력하다. 향후도 중요한 분야”라고 기대를 걸고 있다. 19. 大津毛織, 중국을 활용하여 구미 시장 개척 大津毛織(大阪府 泉大津市)은 프랑스 파리에서 행해지는 의류용 소재전 “텍스 월드”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1917년의 창업 이래 축적해 온 방모사를 중심으로 하는 방적 기술과 1995년에 중국에 서 설립한 합작 기업 上海金山大津毛紡織有限公司의 코스트 경쟁력을 무기로 구미 시장의 개척 을 꾀하는 것으로 9월의 텍스월드에 이어 스핀 엑스포, 인터 텍스타일 상하이, 인터스토프 아시아 등에 대한 출전을 계획한다. 합작 기업에서는 연간 750t의 방모사를 생산하여 이 중 60%가 중국 국내, 40%가 수출로 되고 있는 데 최종 소비지로서는 일본이 70~80%를 차지한다. 그러나 일본 시장에서는 의류 소비 전체가 부진하고 “울과 멀어지는” 경향에 있어 방모사의 수요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동사에서는 평소부터 구미 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찾고 있었지 만 일본에서의 생산으로는 바이어가 요구하는 가격에 대응할 수 없고 코스트 다운이 큰 과제가 되 고 있다. 동사의 방모사 생산은 국내는 제직사 중심이고 해외가 니트용 주체라고 하는 용도의 차이는 있지 만 중국 기업에는 없는 수모 혼용이나 세번수의 생산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거의 변함없다. 합작 기업에서는 알파카(alpaca), 캐시미어, 앙고라를 중심으로 한 수모 혼용, 세번수 외에 슬럽, 넵의 형상 변화사도 생산하고 있어 텍스월드에서는 이러한 방모사를 사용한 텍스타일, 이차 제품도 아 울러 출전한다. 이러한 가격의 일본발 고급 방모 소재로서 유럽 시장에 침투를 노린다. 동사의 해외 생산은 현재 방적 부문에 한정되어 있지만 下村辰雄 이사는 거래처의 해외 이전이나 코스트 사정으로부터 일본에서의 생산이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지적한다. 텍스타일, 제품 을 포함한 일관 생산 체제를 중국에서 구축해 나가는 생각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일본은 판매 회사 로서의 위치 설정으로 생산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소로트, 단납기 제품으로 압축한다. 이번 텍스월드 출전은 원사부가 주체로 下村辰雄 이사는 같은 부의 현재의 연간 매상 20억 엔을 구미 시장의 개척에 따라 30억~40억 엔으로 확대하고 싶은 생각이다. 해외에서의 일관 생산 체제 구축으로 목표가 서면 텍스타일, 제품에서도 구미 전용 수출에 본격적으로 임하게 된다. 20. 치쿠마, 유럽 시장을 주된 것에 치쿠마의 여성 복지 사업부는 1960년대부터 구미, 오세아니아, 동남 아시아, 중근동 등에 향한 수 출을 계속해 왔다. 현재의 주요 수출지는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이 중심, 국산의 부가 가치가 높 은 합성 섬유를 사용한 원단을 수출한다. 涌嶋治之 사업 부장은 “아시아 제국이 기술적으로도 급속히 추격하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는 부 가 가치 제안이 필수 조건이 되어 있다”라고 지적한다. 기본적으로 동 사업부가 일본 내에서 판매 한 원단에서 유럽 시장에 적절한 것을 골라내는 형태로 가고 있다. 현재의 주력 상재는 북륙(北陸) 산의 합성 섬유 고밀도 직물이다. 실이나 제직 등에 변화를 주고 더욱이 발수 등 기능적인 후가공 을 더하여 기모나 수세 등 감성면에서의 고부가 가치화를 진행시킨다. 동 사업부 여성 복지부 수출과의 速水隆夫 과장도 “실, 직물, 가공으로 광범위하게 걸친 차별화 제 안을 실시하여 높은 수준에서의 기획 기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병행하여 기획을 하기 위한 정보 수집에도 힘을 쓰고 있다. 합성 섬유 메이커, 전시회, 고객, 해외의 현지 대리점으로부터의 정보를 항상 수집, 종합적으로 판단, 제안에 반영시키고 있다. 유럽의 트렌드는 내츄럴 맛에 기울고 있다. 합성 섬유에는 역풍이 불고 있는데 동 사업부에서도 합성 섬유 소재와 천연 소재의 복합사를 채용하는 외에 교직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더욱이 조직 의 변화에 의하여 의장적인 요소를 강조하여 “비정번적인” 제안을 강화하는 것으로 커버하고 있 다. 해외 전시회에도 동사 제품을 어필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텍스월드 에는 10회 이상의 참가 경험이 있다. 涌嶋治之 사업 부장은 “오랜 세월의 출전으로 아시아 제국의 진출 등으로 전시회 자체의 변화를 느낀다”고 지적한다. 다만 텍스월드에는 기존 고객이 입장하 는 것이 통례가 되고 있어 기대에 계속 부응하는 의미에서도 상위 계층의 기획을 의식적으로 실시 함으로써 출전을 계속할 방침이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