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센 / 제품 구성으로 풍부한 곡창 지대로 알려진 濃尾 평야. 그 濃尾 평야의 북서에 있는 岐阜県 穂積市 는 농지가 약 40%를 차지해 전원지대가 펼쳐진다. 시의 한가운데를 흐르는 五六강과 JR 東海道線 이 정확히 교차하는 곳에 폴리에스터 복합직물의 염색을 자랑으로 여기는 기센이 있다. 전년도 중간기(2004년 9월)에는 수입 감소ㆍ증익이었지만, 이번 중간기는 적으나 증수로 변했다. 더욱이 몰두한 형태의 신상품 개발에 의한 확대 판매가 호조로 진행된 점이라든가 신사업 추진부 에 의한 목재ㆍ염색 사업이 궤도에 올라 옴으로써 경상 이익은 40% 증가되었다. 森本孝敏 사장은 “소재와 그 용도를 확실히 파악해 제품 구성이 생기게 되었던 것이 크다”고 증익 의 요인을 든다. 겉감을 중심으로 취급하는 穂積 공장이 월 150만 m, 안감을 중심으로 취급 하는 笠松 공장이 월 110만m의 가공량이 있어 현상, 여성복 분야 60%, 유니폼 20%, 나머지가 캐 주얼 관계. 수주가 많은 여성복 분야는 부가 가치 가공이 대부분을 차지해 트렌드에도 영향을 받 는 점에서 난이도가 높다. 그 때문에 “부가 가치만을 추구하는 것만으로는 생산의 밸런스가 무너 지기 쉽고, 로스가 발생하기 쉽다”는 점에서 생산 공정으로 로스의 발생률을 줄이는 등 효율화해 왔던 것이 성공했다. 폴리에스터 마이크로 섬유, 나일론, 아세테이트를 베이스로 한 화학 섬유 복합 직물 등의 차별화 상품은 고수준의 품질 레벨에 있어 기모, 피브릴화, 샌딩 등 충실한 가공설비를 갖추고 그 “개발력 은 발군”이라고 자부할 만큼 거래처와는 양호한 관계를 쌓아 올리고 있다. 도레를 시발로 하는 합 성 섬유 메이커 등과의 대처로 부가 가치 가공을 다루는 것이 많다. 도레와의 몰두가 깊고 “엑세 누”라든가 “사미아” 등의 합성 피혁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신사업 추진부를 설치하여 새로운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한다. 그 중에서도 목재ㆍ염색 사 업이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가공품이 자동차의 내장재에 사용되는 등 서서히 판로가 확대해 왔 다. 중간기는 간신히 미증수였지만 하반기는 역시 원ㆍ연료 고등이 염려되는 점에서 森本 사장은 어 려울 전망을 나타낸다. C 중유는 전년 대비 41%, 약제는 동 5~8%, 필름 등의 포장 재료도 동 20% 상승, 월간 400만~500만 엔의 고비용이 되고 있다. 바이오매스(biomass)의 이용에 의한 에 너지 절약, 공정 부하를 가미한 진척 관리 등으로 코스트 상승분에 대한 코스트 삭감을 하면서 연 초에는“(가격 인상분의) 요청이 통과하도록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가격 인상을 호소할 생각이 다. ◇ 도레 코텍스 / 기술력을 살려 비의류 강화 도레 코텍스(京都市 南区)의 사업 구조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도레 자회사인 동사는 도레 의 투습ㆍ방수 가공 “엔트란트”의 주요 가공 공장으로서 스포츠웨어 용도의 이미지가 강하다. 그 러나 보유 기술을 살린 신용도 개척이 진행되고 있어 실태는 완전히 다르다. JR 교토선의 西大路 역에서 남쪽으로 도보 15분. 동사는 주택지, 공장, 쇼핑 센터가 혼재하는 장소 에 있다. 青木隆夫 사장은 “교토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얼마나 부가가치를 높일지가 명 제”라고 말한다. 지금 9월 중간기로는 매상고는 전년 대비 6% 증가, 의류용은 10% 감소이다. “국내수요의 감소뿐 만이 아니라, 수출에서도 염가품은 의식적으로 줄였기” 때문에 의류 비율은 40%까지 축소하였 다. 한편 비의류는 매상고 20% 증가를 달성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비의류 강화에 임할” 생각이다. 동사의 강점은 코팅 수지로부터의 일관 생산에 의해 배양된 기술력에 있다. 우레탄계, 아크릴계 의 폴리머 공중합ㆍ고중합 기술은 종래의 코팅 원료뿐만이 아니라, 일렉트로닉스 정밀 부품의 접 합, 가접착 수지나 액정용, 백 라인과 회귀 반사막용 수지에 응용 전개를 확대한다. 합성 피혁의 발포 셀 구조 제어나 정밀 코팅 기술은 실리콘 웨이퍼, 알루미늄 디스크, 텅스텐계 CMP 등의 연마포에 사용되고 있다. 정밀 표면 처리나 적층 기술을 살린 것에서는 균 배리어 수술 복, 안면 커튼, 광 촉매 냄새제거 내장재, 지붕 하재가 있다. 의류용 투습ㆍ방수 가공은 대부분이 도레로부터의 수탁 가공이지만 수탁 비율은 불과 30%이다. 나머지는 비의류용의 자사 판매용으로 용도 전개뿐만이 아니라 비의류의 강화가 사업 구조 그 자 체를 크게 바꾸고 있다. 한편, 의류용은 고부가 가치품에 대한 시프트가 과제다. 엔트란트용의 나일론 직물 염색(연간 800 만m)도 실시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코팅 가공 전공정이라고 하는 위치 설정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한 코팅 가공 기술로 생겨난 것이 경량으로 많은 투습ㆍ방수성을 가지는 “엔트란트 DT”. 벌 써 일본, 미국, 중국에서 특허 취득이 끝난 상태로 고어텍스와의 이의 제기가 각하된 유럽에서도 신청중이라고 한다. 2005년도부터 스타트한 중기 계획에서는 AS(액트 서바이벌)/TS(싱크 서바이벌)가 슬로건이다. 기술력을 살린 비의류 강화, 고부가 가치화를 가속시킬 생각이다. 그를 위하여 전체의 10%를 차지 하는 개발진을 한층 더 증강해 나간다. ◇ 堀忠染織 / 잉크젯으로 새로운 사업 잉크젯 프린터는 종래의 로터리나 스크린에 의한 날에서 필요한 제판이나 색호 조제가 불필요하 기 때문에 다품종ㆍ소로트 생산에 신속하고 간편하게 저비용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염색 법으로서 각광을 받아 이탈리아의 코모 지구에서도 활발하게 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서서히 잉크젯 프린터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활발화해 왔다. 교토에 있는 오토 스크린 이 중심이었던 堀忠染織(京都市 右京区)도 3년 전에 잉크젯 프린터를 시험적으로 도입한 기업의 하나다. 中嶋明 사장은 “향후 날염 분야의 20%를 잉크젯 프린터가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 으로부터 설치를 결정했다. 잉크젯 프린터는 단지 입력한 데이터가 그대로 생각했던 대로의 무늬가 되어 원단에 표현할 수 있 는 것은 아니다. “기계의 성능도 소중하지만 역시 디지털 데이터가 주체로, 이것을 얼마나 잘 조정 할 수 있을까”라고 하는 부분에서 시행착오했다. 2년 전부터 소프트를 조종해, 생각했던 대로의 표 현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소 섬유 제조 사업자 자립 사업의 원조를 받아 잉크젯 프린터 를 더욱 2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것을 이용해 컴퓨터에 의한 자유로운 발상에 의한 참신한 색상ㆍ 무늬의 시뮬레이션을 수반하는 소프트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무제판 프린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획 소프트, 의상 디자인 담당 사원을 신규 고용해, 기획 입안ㆍ디자인의 제공이나 선정에서는 외부의 전문가와의 제휴를 꾀하는 등 적극적인 물건 만들기의 자세를 나타냄과 동시에 영업 부문 의 설치로 기획 제안형으로 어패럴에 대한 직판을 모색한다. 그 일환으로 “동내 여행이나 동창회 등에서 입는 약간의 멋쟁이 옷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그 리고 전후 세대를 타겟으로 한 신사물 셔츠의 제품사업을 시작했다. 브랜드명은 “京粋人”. 소재는 실크 100%로 전통적인 꽃 무늬를 도입하였다. 50무늬 가깝고 기모노의 무늬와는 조금 다 르다. 재고는 거의 가지고 있지 않지만, 수매 정도라면 10일에 대응할 수 있다. 5월에는 전시회도 열었다. “실제로 보고 만져 본 사람은 호평이었다”고 회소한다. 다만, 현상은 인 터넷에서의 자사 홈페이지에서의 판매만 하고 있다. “셔츠 어패럴로 취급하는 데는 비용적인 문제 라든가 실크라고 하는 취급하기 어려움도 있다”고 향후의 판로 개척이 과제다. 여성용 블라우스는 어패럴과의 대처로 2006년 춘하용의 기획을 진행시키고 있다. 이것은 京 粋人과는 별개로 어패럴 측의 브랜드 전개가 된다. 물론 여성용의 무늬도 고안해 “어쨌든 앗 하고 놀랄 정도의 상품을 만들고 싶다”고 의욕적이다. 10월의 크리에이션 비즈니스 포럼(CBF)에도 참가, "잉크젯으로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것인가“라 는 소리도 있어, 그 효과를 실감했다. 잉크젯 프린터에 의한 새로운 시장개척에 큰 기대를 건다. ◇ 궁지에 몰리는 염색 공장 “일본의 염색 기업을 부술 생각인가”라고 어느 중소 염색 기업의 사장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장래 의 보이지 않는 원ㆍ연료 고등으로 아무리 비용을 삭감을 해도 비용 상승분을 보충하지 못한다고 하는 수탁 가공 중심에서는 가공비의 가격 인상도 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방향성을 발견해 낼 수 없는 기업은 많다. 大和川染工所(大阪府 堺市)의 竹内彌太郎 사장은 “옛날은 국내 수요나 수출이 있어 어느 정도의 수주를 전망할 수 있었다. 지금은 그것이 없다”라고 바로 앞의 수 주 상황도 보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염색 공장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염색 공장은 국내에 많이 남아 있다. “이 정도로 중국 생산에 시프트하고 있는데도 염색 공장의 수 는 많다”(업계 관계자). 그 때문에 단가를 내리고서라도 수탁하는 기업이 많아 수주감, 고비용, 가 격 경쟁의 삼중고가 염색 업계 전체를 궁지에 몰아 넣는다. “그래도 금년은 차라리 좋은 편이다”라고 어느 염색 기업의 관계자는 지적한다. 東海染工의 八代 芳明 사장은 “2006년 이후 염색 업계에 있어 2년간은 존폐를 건 최종 전쟁이 될 것이다”라고 중간 결산 회견장에서 말했다. 그 배경에는 삼중고 외에 빠르면 2007년부터 도입이 예정되는 환경세의 문제도 거론할 수가 있다. 日本染色協会 가맹 각사가 소비하는 중유는 연간 43만 5,000킬로리터(2004년)이다. 환경성 의 안에 의하면 세율은 1리터당 1.8엔으로 예상하여 실질 7억 8,300만 엔의 비용 부담 증가가 된 다. 물론 다른 연료도 천연 가스라면 동 1.76엔, 도시 가스이면 동 1.38엔의 세율이 예상되고 있 다. 실제 “특별 토지 보유세가 2003년에 폐지되지 않았으면 지금쯤 존속할 수 없었던 기업도 많을 것 이다”(업계 관계자)라고도 말할 만큼 염색 업계는 어렵다. 그러한 위기적 상황에 있는 염색 공장 이 착실한 환경 대응책을 세울 수 있는 것인가. “이제 와서 설비를 새롭게 도입할 수 없다”라는 소 리도 들려 더 이상의 부담이 증가하면 폐업을 선택하는 기업이 많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은 어렵 지 않다. 10월의 일본염색협회의 회견에서 “염색은 키 인더스트리라고 하면서도 가격의 키 인더스트리가 되어 있다”라고 사카이오벡스의 三田村庄一 사장은 전혀 개선되지 않는 공임 향상에 위기감을 더 해갔다. “가격 인상을 강행할 것인가 어떨까는 기술력의 차이다”라고 단언하는 관계자도 있지만 그 만큼의 문제만이 아닐 것이다. 염색이 없어지고 나서, 처음으로 그 역할의 중요성을 알아채는 것은 너무 늦다. “염색은 키 인더스트리” 섬유 업계 전체로, 다시 한 번 더 이것을 인식할 필요성 이 있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