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都 이토요카토/연간 480만점의 의류품 판매 四川省의 省都・成都市에서 2점포를 전개하는 이토요카토 成都店(成都伊藤洋華堂有限公 司)의 성황은 서부지구의 일대 상품유통 거점으로서의 소비 파워를 강하게 인상 지운다. 식료품이 나 인테리어용품뿐만이 아니라 의류품 수요도 급속히 확대하여 동 시의 2005년 1~8월의 의류소비 는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하고 있다. 동점이 오픈한 1997년 당초 현지 패션 잡지는 정보가 부족 하고 일본보다 “늦다”는 인상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成都市에서도 리얼 타임에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여성의 패션은 개성적으로 같은 세입자라도 북방계의 디자인이나 색상무늬의 가게와 남 방계의 가게가 있어 成都와 북경에서는 색상무늬가 상당히 다르다. 또 華南지구와 華北지구에서 는 사이즈도 다르다. 시의 중심에 있는 번화가 春煕路의 점포변천으로 成都시의 패션 트랜드를 되돌아 볼 수가 있다. 1990년대는 위조물품 가게가 많았지만 2001년경부터 홍콩계 등의 브랜드가 진출하기 시작 했다. 2004년은 스포츠계를 중심으로 한 신사 캐주얼이 증가해 작년은 영 캐주얼계의 점포도 급 증, 현재는 완전하게 젊은이를 타겟으로 한 거리로 변모했다. 의류소비는 대학생, 20대 전반의 영 층, 지방으로부터의 소비자가 지탱하고 있다. 이토요카토 成都店의 어패럴 관계의 판매장면적은 약 40%로 총 매상의 약 50%를 차지한다. 작년 은 480만점의 의류품과 35만 켤레의 구두를 판매했다. 신사복과 여성복의 판매비율은 45대 55로 2002년의 축구 월드컵 배, 2004년의 아테네 올림픽의 영향으로 2003년경부터 스포츠계 의류의 판 매가 확대하고 있다. 의류품의 판매단가는 일본 내의 점포와 200엔 정도 밖에 차이가 없고 수년 후 에는 일본을 제친다고 예측되고 있다. 현재의 전략상품은 “따뜻한 내의”, “다운”, “캐시미어 스웨터” 등으로 방한요소가 강한 상품이 매 상을 밀어 올리고 있다. 城木信隆 동사·총경리는 “차별화된 새로운 상품은 폭발적으로 팔릴 가능 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겨울의 히트 상품이 된 “앙골라 혼용한 양말”은 종래 이 지역에 없었 던 상품으로 1 점포에서 1주간에 1,000켤레 팔렸다고 한다. 어패럴 제품의 주된 거래처는 숙녀용의 에이거 그룹, 남성의 영거, 내의의 앙리팬 등이다. 일본계 메이커와도 거래는 있지만 지역대리점의 재고능력에 의해 공급이 늦은 케이스도 있다. 현재 일본 계 상품의 약 30%는 상하이 지구에서 생산되는 일본전용 수출상품으로 조달하고 있다. 동점에서는 일반생활자의 가처분소득의 상승과 왕성한 구매의욕을 배경으로 2009년까지 현재의 2 점포에서 5점포에 늘리는 것을 계획한다. 城木 총경리의 “일본계 기업은 내륙이라고 하는 고정개 념을 버리고 成都의 급속하게 확대하는 소비를 인식하고 새로운 대처로 도전해야 할” 것이라고 하 는 말이 강하게 인상에 남았다.  6. 陜西省・西安市/하이테크 유니폼 생산기지로 중국 서부지구의 북측으로부터 입구에 위치하는 陜西省은 면적 20.5만k㎡, 인구 3,705만명(2004년 말)이다. “천년의 수도”라고 칭할 수 있는 省都・西安市(인구 742만명)는 3,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는 고도로써 일찍이 “長安”이라고 불려 실크 로드의 기점으로서 번영하였다. 당대의 장안은 세계 최대의 도시의 하나로 바둑판 상태의 도시설계가 일본의 平城京, 平安京의 모 델이 되었던 것은 유명하다. 동시는 시황제능, 병마용, 화청못 등의 문화유산의 보고로써 전 세계 로부터 관광객이 방문한다. 또, 西安交通大学, 西北工業大学 등 주변에 70개의 대학 을 가진 중국 유수한 교육도시로 전국적으로도 중요한 과학연구 거점의 일면을 가진 하이테크 기 술 도시로써도 발전을 이루고 있다. 동 시는 陜西省、甘粛省、青海省、新疆위글 자치구, 寧夏回族자치구, 内蒙古 자치구로 이루어진 서북지구에 있어서의 상품유통의 중심거점으로서 소비시장을 형성, 발전하고 있다. 四川省・成都市와 비교하면 인구의 절대수가 다른 만큼 규모는 좀 작지만 그런데도 우리의 “내륙”의 선입관을 뒤집는 판매시장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조사 미션이 방문한 섬유제품의 도매, 소매시장, 陜西華東物業有限公司의 華東品牌服飾加盟 광장 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으로 성황을 보여 成都市와 같이 서부지구에서의 생활수준의 향 상과 패션에 대한 구매의욕의 고조를 느끼게 한다. 陜西省은 1980~1990년대에는 중국의 4대 방적기지의 하나로 꼽히고 있었지만 그 특성을 살린 봉 제업, 어패럴 제조업의 육성이 진행되지 않아 연해부와 비교해 뒤져 온 경위가 있다. 그러나 서부 대개발과 보조를 맞추도록 陜西省, 西安市에서도 섬유산업을 취업노동 확보의 중점산업으로써 산 관학이 일체가 되어 개발을 진심으로 백업하고 있다. 상하이 등 연해부와의 정보격차를 인정한데 다가 교육연구 기관이 집중하는 과학연구 거점으로서의 이점을 살려 하이테크 기술과 연동한 특 색이 있는 섬유산업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同省 服装行業協会의陳会安 부회장은 “패션 상품으로 연해부에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陜西省은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어 하이테크 기술을 활용해 유니폼을 생산하는 것 에는 우위성이 있다. 陜西省을 하이테크 유니폼의 기지로 하고 싶다”라고 섬유산업 육성에 대해 유니폼으로 특화한 생산공장 기지로서 발전할 방침, 정책을 명확하게 내세운다. 벌써 몇 개의 기 업과 대학의 연구기관 등과의 공동연구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그 성과도 구체적인 형태가 되어 나 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7. 陜西省・西安市/나노테크를 구사한 가공 陜西省・西安市는 교육연구기관이 집중한 과학연구의 중요거점으로서의 이점을 살려 섬유 산업에서 하이테크 유니폼의 기지로 발전할 방침·정책을 명확하게 내세우고 있다. 벌써 많은 기업이 대학의 연구기관 등과 공동으로 특수작업복 전용의 기능(정전 방지, 방염, 방 유, 항균, UV컷 등)을 부가하는 약제, 액제의 개발을 추진하여 각 산업용도에 맞춘 작업복의 생산 을 실시하고 있다. 寧波의 국제 어패럴 쇼로 내방객의 주목을 끄는 등 국내에서의 평가는 높고 경 찰, 소방, 군대 등에 대한 납품도 하고 있다. 西安精誠職業服装有限公司는 연간 매상 3,000만 위안으로 1999년 설립한 젊은 기업이지만 설립이전에는 중국 陜西省服装研究所의 하나로서 20년 이상에 걸쳐서 유니폼을 연 구해 왔다. 기능소재를 활용한 유니폼의 생산과 특수원단의 가공판매를 사업의 핵심으로 하여 1인 당 2,000점의 생산능력을 가진다. 西北工業大学과 협력관계에 있는 西安華捷科技発 展有限公司와 그룹 기업을 형성하고 있다. 동 공사는 나노텍을 구사한 독자적인 가공을 자랑으로 여긴다. 구체적으로는 발수·발유(세탁내구 성에서는 세계 제일), 정전기방지, 자외선방지, 난연, 살균(알코올 같은 수준의 살균력), 원적외선 기능 등으로 2005년 6월의 상품화 이후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유니폼으로서 채용되고 있다. 유니폼 제조의 陜西百和職業服装有限公司는 1993년 설립, 국내용 연간 매상이 2,000만 위 안으로 해외 38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가지고 있다. 방직과학연구센터와 협력하여 난연성, 항산 성, 항방사능, 전자파방지 등의 기능을 가진 텍스타일을 개발, 유니폼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2004 년에 8,000㎡ 규모의 새로운 공장을 신설하고 1년간의 생산 능력은 36만점으로 확대하였다. 일본 기업과의 거래도 있어 기술지도도 받고 있다. 西安市의 섬유산업은 중국 국내적으로는 유니폼 생산기지로서의 평가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제적인 봉제수준으로 보았을 경우 아직 발전도상에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나노테크 를 활용한 여러 가지 특수한 원단가공도 중국은 “白髪三千丈”의 세계만으로 신중하게 음미 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중국 연해부 특히 상하이 주변의 생산거점이 노동임금의 상승이라든가 인재확보 란, 전력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떠안은 가운데 중국에서 어패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게 “포 스트 상하이”는 항상 이해해 두지 않으면 안 되는 중요한 테마이기도 하다. 陜西省・西安市 의 유니폼 생산기지를 목표로 하는 산관학 일체가 된 진지한 대처는 매력적인 빛을 발하고 있다. 역주) 白髪三千丈 : 과장된 것을 비웃는 말 8. 연구의 가치 있는 서부 지구/細田薫 단장에게 듣는다 일본 섬유수입조합 중국·아시아 전문위원회가 2005년 10월, 7일간에 걸쳐서 행한 “중국 서부지구 시찰조사 미션”의 보고서를 기초로 중국서부의 섬유산업, 소비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찾았다. 최 종적으로 방중단의 細田薫 단장(동 위원회위원장=伊藤忠商事 섬유 컴퍼니 텍스타일·제품 부문장 보좌)에게 들었다. ◇ 매우 가치있는 내용의 미션이었다. 四川省 成都市, 陜西省 西安市의 섬유산업의 현상, 소비지로서의 상황을 1주간에 대충 파악할 수 있어 가치가 있는 미션으로 할 수가 있던 것은 현지관계자나 수입조합의 스탭, 코디네이터를 담당 한 일중 경제무역 센터 등, 여러분의 협력의 덕분이다. 成都市의 소비 파워는 대단하다. 상상 이상이었다. 우리가 방문한 이토요카토 成都店 2호점인 楠双店에서는 평일의 아침 9 시 반에도 불구하고 식육판매장의 앞은 인산인해로 진열되어 있는 상품이 보이지 않았다. 九龍 광 장도 오전 11시 전후에 사람의 출입이 격렬해지는 등, 成都인의 구매의욕의 가득함을 보게 되었 다. 四川省은 인구가 8,725만명으로, 成都市의 인구가 약 1,060만명, 그 만큼의 규모의 지역이 급속히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다. “내륙부=빈곤지”라고 하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하고 成都市에는 맞지 않 는다. 중국 내수판매를 생각하면 매력적인 소비지이다. 소비지로서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나 우리가 진출하는데 과제도 있다. 당연한 일이지만, 지역마 다의 패션 경향이나 체형 등의 사전조사가 불가결하다. 그 주변에는 한국계 기업이 확실하게 대응 하고 있는 인상을 받았다. 또, 성숙한 일본의 섬유시장에서 재고는 악이지만 성장시장인 成都市에서는 어느 정도 재고를 가 지고 있지 않으면 소비를 따라 잡지 못한다. 그러한 점에서도 일본과는 다른 어프로치가 필요하 다. 四川省, 成都市의 섬유산업은.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 전력부족의 걱정이 없는 점 등의 이점에 가세하여 관민지원 체제로 섬유 산업을 키우려는 의욕을 느꼈다. 四川省의 광대한 마켓을 가진 입지도 매력이고 생산기지로서 발 전할 가능성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일본수출에는 연해부와의 수송에 2~3일 걸리기 때문에 리드 타임의 긴 아이템이 아니면 현실적이 지는 않다. 또, 현지기업의 정보력이나 자금력이 연해부에 비해 열등하는 점이나 경험이 부족한 염색가공 기술에 불안이 남는 것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陜西省, 西安市는 산관학이 일체가 되어 과학기술과 융합한 유니폼 산지를 목표로 한다고 하는 방침이 명확하다. 중 국국내에서의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 목적이 맞으면 매우 재미있는 지구이다. 그러나 봉제나 특수 가공 등이 국제수준에서는 어떤가, 신중하게 음미할 필요가 있다. 중국 서부지구는, 소비시장으로서도 섬유산업의 생산기지로서도 여러 가지의 과제는 있든 매우 매력적인 지구이다. 장래의 섬유 비즈니스를 생각할 경우 진지하게 연구할 만큼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