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섬유 기계 학회는 제 62회 년차 대회(年次 大會)를 2009년 5월에 오사카에서 개최하였다. 특 별 강연으로 오사카 대학 대학원 생명 기능 연구과(大阪 大學 大學院 生命 機能 硏究科) 교수 가 “생명의 애매(曖昧)함에서 배우는 것 만들기”를 보고하였으며, 5개 세션(session)으로 나누어 진행된 연구 발표 중 4개 세션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신제품 소개 세션에서는 가타야마(片山) 상점 사장이 다품종 소 로트 직물 시스템 ‘뉴 어레인지 와 인더’의 개발을 보고하여 주목을 받았다. 연구 발표 세션 Ⅰ 섬유의 사이언스(science)와 엔지니어링(engineering)에서는 ‘텍스타일의 과 학(科學)과 공학(工學), 섬유 기계의 과학과 공학, 테크 텍스타일과 부직포, 환경 대응 기술(環境 對應 技術)과 섬유 폐재(廢材)의 유효 활용(有效 活用), 섬유 강화 복합 재료(纖維 强化 複合 材 料)’의 5개 테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연구 발표 세션 Ⅱ 섬유의 컬처(culture)와 디자인(design)에서는 ‘염직 제품(染織 製品)·문화재 관계(文化財 關係), 경영 심리(經營 心理)·패션 관계(fashion 關係)’가 테마였다. 젊은 연구자 세션에서는 35세 미만의 젊은 연구자가 경쟁(competition) 형식으로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