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에는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인류에게 가장 친근하며 안심할 수 있는 섬유는 두말할 것 없이 천 연 섬유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면(綿) 즉 코튼인데, 긴 역사 속에서 인류가 잘 보살펴 온 ‘감성(感 性)’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화학 섬유나 합섬 섬유 등 많지만 섬유로서의 역사를 비교해 보면 면과 는 비교할 바가 안 된다. 그러면서 그 역사는 사람의 피부에 새겨져 있어 잠시도 면에서 떨어지기 어 려울 정도이다. 특히 동양 사람에게는 면이 어울린다. 그래서 지금도 ‘역시 무명 : 면이라야 해’라는 소리가 소비자로부터 절로 나오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코튼의 니즈(needs)가 가장 큰 ‘베이비 키즈 웨어(baby·kids wear), 이너(inner), 타월(towel)’의 3개 분야에 초첨을 맞추고 면제품의 현상을 살펴 본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