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쑤저우 지하철 공사 늦어져

일본의 무역상(貿易商)인 이즈미야(泉屋)는 중국 1호점으로서 쑤저우 억주미아 상무(蘇州 億珠美亞 商貿)를 2008년 5월에 설립하고 2010년에 개점할 예정이었는데 쑤저우 지하철 공사가 늦어져 1호점 개점도 따라서 늦어지고 있다. 이즈미야의 중국 1호점은 쑤저우 지하철 1호선이 2011년에 개통되는 시점에 지하 1층에서 연결되도록 계획되어 있어 지하철과의 직결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쑤저우 지하철 1호선 공사는 항저우 지하철(抗州 地下鐵) 등 다른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낙반 사고(落盤 事故)가 있었고 그 영향으로 이곳 공사도 매우 신중하게 추진하고 있다. 중국 중에서도 성장률이 높은 쑤저우시(蘇州市)로서는 국가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실패는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의 공사 진행 정도로는 2012년 7월에야 겨우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0년 7월 1일에 개통한 고속 신간선(高速 新幹線) · 호령 고속 철도(扈寧 高速 鐵道)는 상하이와 쑤저우를 종전에 35분 걸리던 것을 불과 12분만에 달릴 수 있게 되어 이로써 쑤저우는 상하이의 교외로 변화되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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