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0년에 뉴욕의 정기 시세(定期 時勢)로 면화가 처음 거래되기 시작하였는데, 그로부터 140년이 지난 2010년 초에는 1 파운드에 70 ~ 80 센트(cent)로 거래되는 기근물(期近物 : 賣買에서 주고받는 期限이 짧은 去來)은, 7월 후반부터 갑자기 올라 9월 중순에는 15년 만에 100 센트를 돌파하였고 10월 22일에는 119 센트로 올라 사상 최고치를 눈 깜짝할 사이에 갱신하였다. 그런 다음에도 오르고 있으며 2010년 11월에는 151 센트까지 올랐다. 다음은 2009년에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면화 협회(國際 綿花 協會 : ICA) 이사로 선임된 도요시마(豊島)의 시마자키(島崎) 상무가 앞으로 면화 시세가 어떻게 될지에 대하여 전망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최근 2개월 동안에 면화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하여 뉴욕의 면화 정기 시세(綿花 定期 市勢)가 계속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데 이 정도까지 시세가 오른 요인은 첫째로 세계적으로 재고가 극히 적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미국 농무성이 발표한 세계 면화 재고는 4년 전인 2007/2008년 면화 년도에 6,266만 짝(bale, 俵, 梱, 고리)이었다. 그것이 2010년도(綿花 年度 2010/2011년)에는 4,220만 짝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테면 각국의 재고를 4년 전과 비교하면 중국은 2,050만 짝에서 1,322만 짝으로 줄어들었고 미국은 1,000만 짝에서 220만 짝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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