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 비즈니스를 새로 개척하려면 그 나라의 역사 ․ 문화 알아야

일본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디자이너들이 최근에 인도를 방문한 보고에서, 셀렉트 숍(select shop : 특정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경영자의 취향이나 센스에 따라 품목을 정하는 의류 전문점) 시찰이나 인도 바이어를 위한 시찰단의 프레젠테이션을 하였다. 그들은 “비즈니스를 하려면 그 나라의 역사나 문화를 알지 않으면 안 된다.”고 모두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식(服飾) 디자인에서 그 지방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복식 문화는 물론 미의식(美意識)이나 감성까지를 잘 새겨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 이후에 ‘일본 밖에는 없는 것’을 제안할 수 없으면 어려운(severe) 가격 교섭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는데 이는 인도에만 국한(局限)된 것이 아니다. 그 지방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에 들어 하는지를 잘 파악하여야 한다.

다른 문화와 적극적으로 친근해지는 것도 앞으로의 패션 비즈니스의 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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