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기술연구소 ‘KOTITI 장학회’ 운영
- 섬산련 장학재단에 1억 원 출연 -
< (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과의 'KOTITI 장학회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좌로부터 노희찬 이사장, 김정수 이사장 >
(재)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노희찬)은 한국섬유기술연구소(이사장 김정수)와 지난 4일 섬유센터에서
‘KOTITI 장학회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섬산련은 장학재단내에 KOTITI 장학회를 설립해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관련 행정업무는 섬산련 장학재단이 맡게 된다.
KOTITI 장학회는 한국섬유기술연구소가 섬산련 장학재단내에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운영키로 했다.
이중 특지장학기금 5000만 원은 원금을 보존해 출연금 운용수익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지정장학기금
5000만 원은 출연원금으로 장학사업을 펼친다.
김정수 이사장은 “섬유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장학회를 설립했다”며 “신설비와 전문인력, 축적된 기술을 통한
섬유업계 지원뿐만 아니라 섬유패션업계 당면 과제인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 섬산련, 벤텍스, 태평직물, 펜코 장학생 25명에게 1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장학재단은 내년부터 삼일방,
KOTITI 장학금이 추가돼 사업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