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체결 후 산업부 윤상직 장관 및 교육부 나승일 차관과 7대 시험인증기관장, 전국 마이스터교 7개 교장과 교장 협의회의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4일 KOTITI시험연구원(이하 KOTITI, 이사장 김정수)이 전국 마이스터교 교장협의회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험인증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7대 시험인증기관(KOTITI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전국 마이스터교 교장협의회가 협약에 참여해 32개 마이스터고와 함께 시험인증 인재 양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윤상직 장관과 교육부 나승일 차관이 협약식에 참석하여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험인증기관에게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인재를 원활히 공급하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는 취업 진로의 다양화와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OTITI는 2017년까지 마이스터고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을 마친 6명의 졸업생을 채용할 계획이며 올해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마이스터고 2학년 재학생을 선발해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을 수료하고 교육을 마친 학생은 내년 12월 정식 채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OTITI는 지금까지 전문 인재양성을 위하여 온라인 섬유기술교육 컨텐츠 개발과 특정 교육대상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섬유업계의 교육훈련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 간 섬유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 장학생 7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2012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과의 「KOTITI장학회」 운영을 통해 장학기금을 출연하여 섬유산업 전문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