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TI시험연구원(이하 KOTITI, 이사장 김정수)은 지난 12일 상해에서 이랜드 상해법인의 생산 및 구매파트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섬유 신기술 및 섬유제품 불량사례 관련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KOTITI의 연구개발본부 실용기술연구팀 박흥수 팀장과 소비재인증사업본부 송인성 연구원이 각각 ‘KOTITI 연구개발 제품’과 ‘섬유제품 불만사례’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은 이랜드 상해법인의 생산 및 구매 파트 실무진들이 신소재 연구개발의 동향을 이해하여야 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강의로서 KOTITI의 신소재 개발기술을 당사 제품에 적용 및 응용하고 실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섬유제품 불만사례 소개를 통해 소비자 클레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실무진들에게 매우 유익한 강연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KOTITI는 이랜드 상해법인의 요청에 따라 연 2회 정기적으로 섬유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OTITI는 지난 50여 년 간 지속적으로 섬유 관련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여 섬유기술 관련된 다수의 특허등록과 상표를 출원했을 뿐만 아니라 KOTITI가 개발한 섬유기술에 대하여 기술 이전도 적극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KOTITI는 6개국 12지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섬유 및 의류기업의 관계자들 대상으로 경쟁력 제고와 품질향상을 위한 섬유기술 세미나 개최, 섬유기술 관련 간행물 발간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