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정보] 공석붕의 섬유소재 해설 - 대마(hemp) (1) 출판일 : 2012.10.04 저자 : 한국패션협회, 섬유기술사회 명예회장 공석붕 서지사항 : 등록일 : 2012.10.04 I 조회수 : 272 작성자 : admin |
대마도 대단히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BC 1만년에 이미 이집트에서는 마가 재배되고 있었으며, 마직
물이 만들어지고 있었다는 것은 아마에서도 설명한 바 있다.
대마는 원래 식용, 약용, 섬유용, 제지용 등의 소재로 활용되던 식물이다. 대마의 씨는 기름을 짜서
식용이나 연료용 또는 향신료 등으로 쓰였고, 잎이나 암꽃 이삭을 건조 또는 수지 상태로 하여 가루
를 만들면 마리화나(Marihuana)란 마약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대마관리법(1976.4.)
으로 재배를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섬유용으로서의 효용에 대하여서만 기술하고자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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