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一紡은 Knit 생지의 보습기능을 높이는 가공을 개발하고 "케아네주" Brand로 상품화하였다. 순면 Knit 생지도 발매하고 있으며, 동사가 장기로 하는 Baby·어린이옷 시장이나 부인복 시장의 深耕材料로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일부 고객과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 가공은 콜라겐(Kollagen)과 라놀린(Lanolin)을 생지에 부착시키는 것이다. 콜라겐은 피부의 진피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는 섬유장의 단백질의 총칭이다. 이것이 부착된 생지는 건조시에는 수분을 흡수하기 어렵기 때문에 의복내 흡기를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 그러면서도 다습시에는 역으로 수분을 잘 흡수하게 되기 때문 의복내 습도를 저하시킨다. 이와 같은 작용은 "콜라겐"의 성질 때문이며, 동사 Test에서 이러한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콜라겐의 부착으로 생지가 약간 바삭거리므로 "라놀린"도 부착시켜 Soft하게 하고 있다. "라놀린"은 양모의 표면에 부착되어 있는 랍狀의 물질로서 이것도 수분의 증산을 억제하여 수분량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乳液, 크림 등의 Skin Care 화장품의 "에몰리엔트 제"(Emollient)(피부에 윤기를 주고 매끄럽게 함)로서도 사용되고 있다. 동사는 이 가공을 상품화하면서, 세탁을 여러번 해도 효과가 지속되도록 중점을 두고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한다. 이 가공은 자회사인 "이찌보 Industry" 공장에서 담당하고 있다. 초년도 月産 능력은 10ton이다. 생지판매가 기본이지만 고객의 요구에 따라서는 제품납입도 第一紡의 봉제공장을 활용하여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