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제품의 생산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그에 따라 직물폐기물이 집적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폐기물을 줄이거나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재활용에 필요한 에너지와 비용이 새로운 제품을 제조하는 경우보다 높다면 비경제적이므로, 비용을 낮추어야 한다. 만약 개섬과 같이 직물을 분해시키지 않고 그 구조를 유지시킨 상태에서 재이용할 수 있다면, 에너지 면에서 플러스가 될 것이다. 회수재료를 작은 조각으로 재단하여 일정한 두께의 층으로 펼쳐놓고, 적당한 기포와 커버포를 대고, 퍼포레이션 니들링 기술(예를 들면 퀼팅, 스티치접합)로 봉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보에서는 이러한 재활용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재단폐기물을 스탬핑 절단기를 사용하여 길이 120mm, 폭 3-10mm의 띠 형태로 자른다. 절단기의 칼날은 폭 400mm, 30rpm으로 가동한다. 폭 400mm, 직경 100mm의 로울러 1대를 사용하여 재단된 재료를 펼쳐서 균일한 두께의 층을 만든다. 이렇게 준비된 재료는 공급장치에 넣어지고, 1대의 이동로울러에 의해 기포상에 펼쳐진다. 이 공급속도는 특정 두께의 층을 형성하도록 다음 기계의 속도에 맞춘다. 본 실험에서는 Ma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