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앨라배마 대학 연구팀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대신에 액체 염(liquid salt)을 사용함으로써, 전기전도성 섬유 제조시 강도저하를 저감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일반적으로 전기전도성 섬유 제조시에 강도가 강한 섬유를 사용해왔으나,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기술은 면섬유와 같이 비교적 강도가 약한 섬유에서도 전기전도성 부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전도성 고분자 복합체를 제조시에 발생하는 유해한 환경적 부작용을 감소시켜 제조비용도 저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