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러그 풀링 머신(rug pulling machine)이라는 기계가 있습니다. 이 기계를 사용하는 기술이 예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이 기계는 섬유를 다시 사용하기 위하여 헌 섬유를 옷에서부터 푸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풀어진 섬유는 각각 따로 구분하여 모읍니다. 합성섬유 같은 경우에는 다시 처음처럼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이렇게 풀어진 섬유로 처음 그대로의 옷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보다는 예를 들자면 PET병과 같은 자재로 들어가게 됩니다. 또, 천연섬유의 경우 기존의 세번수 그대로 만들기 보다는 풀어지면서 섬유가 짧아지므로 좀 더 두꺼운 태번수 쪽으로 만들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항상 한국섬유기술연구소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화학섬유로 만들어진 옷이나 천 종류를 가지고 > 다시 섬유의 원료를 뽑아내는 기술이 있나요? > 정말 궁금하네요.. > 답변... 되도록이면 빨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