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KOTITI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오셀 섬유의 탄생과정과 제조사 합병과정을 좀더 상세히 설명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결론적인 것만 말씀드렸는데 다소 혼동이 되신다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셀룰로스를 친환경적으로 용해시킬수 있는 용제(NHMO:아민옥사이드)를 최초로 발명한 회사가 1969년 Eastman Kodak社이며, 당시 네덜란드의 Akzo社가 리오셀제조공법을 개발하여 관련 특허권을 1987년에 오스트리아 렌징社에, 1990년에 코털즈사에 라이센싱 되었는데, 1988년에 코털즈사에서 pilot-scale로 최초로 리오셀섬유를 생산하는데 성공하게 된 것이다. 그 후, 1992년에 미국 생산공장에서 "Tencel"이라는 상품명으로 상업생산을 시작하였다. 오스트리아의 렌징사는 1997년에 상업생산을 시작하는데 “Lenzing Lyocell"이라는 제품명으로 시판하였다. 한편, 1998년에는 Akzo社가 코털즈사의 미국공장을 인수하여 Acordis社를 설립하고 ”Tencel"생산라인을 증설하였고, 영국공장은 Tencel社로 분리되게 되었다. 최근 2004년에 다시 렌징社가 Acordis社의 텐셀사업부문을 인수하여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렌징리오셀이라는 상표를 사용하지 않고 "Tencell"상표명으로 통합된 것이다. 국내에서 KIST와 한일합섬이 공동으로 개발한 신공법에 의한 "코셀", 그 외 독일 TITK연구소와 Zimmer社가 공동개발한 "Alceru", Akzo社와 일본의 아사히社의 “Newcell"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근본적으로는 리오셀섬유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섬유의 성분 표시는 모두 공식명칭인 “Lyocell”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리오셀 섬유의 특징인 피브릴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피브릴레이션을 억제한 리오셀섬유를 개발하였는데 초기에 렌징사에서 개발한 것이 렌징리오셀LF이며, 코털즈사에서 개발한 것이 텐셀A-100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었습니다. 렌징사와 코털즈사가 합병되면서 지금은 렌징사에서 텐셀스탠다드, 텐셀 A-100, 텐셀 LF라는 상품명으로 통합되어 시판하고 있습니다. 텐셀A-100과 LF는 non-fibrill타입으로 가교결합제가 서로 다르며, 섬유성능도 서로 다름니다. 텐셀 LF가 알칼리에 더 강하므로 면소재 등과의 혼방에 주로 이용하며, 텐셀A-100은 합섬과의 혼방에 주로 이용합니다. 여기서 LF의 의미는 렌징사에서 상표를 만들때 부여한 것으로 Low fibrilation의 의미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 문의 드립니다. > 전에 아래와 같이 저에게 답변을 주신적이 있습니다. > > [리오셀(lyocell)섬유는 영국의 코털즈사에서 개발한 셀룰로스계 인조섬유의 공식 섬유소재명이며, 후에 렌징사에서 코털즈사를 합병하여 리오셀섬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텐셀(Tencel)은 리오셀섬유의 상표명일 뿐입니다.] > > 그러나 > LYOCELL 종류에는 A-100과 LF 두 가지만 있습니다. > 이 두가지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LF약자는무엇인지요?) > > 그리고 LYOCELL OR TENCEL을 성분검사시 > 어떤식으로 표기가 되는지도 알려주세요. > (RAYON으로 나오는건지...아니면....) > > 그리고 > 개념이 혼동되는 게 있어서 네이버에 찾아보았는데 > Lyocell은 학명이고, > COCEL-한일합섬에서 생산하는 Lyocell 소재의 원사 브랜드, > > TENCEL - 아코디스社 (Courtaulds 社와 Azko Nobel 社가 98년 7월에 합병하여생긴 초대형 섬유회사) , > > LENZING Lyocell -Lenzing사- 는 상표명입니다. > > 이런식으로 나와있는데, 너무 혼동이 되어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