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수3합캔버스의 코튼100% 원단에,컴퓨터 나염 처리를 하였습니다.
(전처리제를 뿌리고, 인쇄를 하고, 열처리를 합니다.)
샘플은 문제가 없이 잘 나왔으나, 샘플과 달리 메인상품에서 나염이 갈라지거나 약간의 변색되는 현상이 있어 불량이 나왔습니다.
나염을 작업하는 측에서는, 모든 작업을 동일하게 했으니 차이점은 원단이라고 말하는데요.
원단에 가공이 되어있어서, 작업이 되지 않는것 같다고 합니다.
나염찍기 전의 전처리제를 뿌리는 과정에서부터 흡수되는 느낌이 달랐다고요.
원단 제작소에 확인했으나
염료를 먹이는것 이외에는 다른 전 후 가공을 한 일이 없으며
샘플이나 메인이나 원단 상태는 차이가 없다고 말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십년이상 제작했다고요
육안으로 확인해서는 동일합니다. 물 묻혀도 그렇고요.
그래서 두 원단의 컨디션을 비교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두 원단이 차이가 있는지(가공처리 혹은 다른 어떤 차이)
볼 수 있는 테스트가 있는지요.
혹은 테스트가 아니더라도 소견을 제시하시는 지원이 있는지요.
필요한 테스트와 비용이 궁금합니다.